[인천] 인천상의, 2024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 추진

2024-01-16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하‘인천인자위’)의 지역 경제 성장 및 고용시장 안정 등을 위한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본 사업은 산업구조 변화의 흐름이 지역별 노동시장에 다르게 영향을 미치면서, 지역별로 차별화된 훈련과정이 적시에 운영될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지역 특화 및 차별화된 훈련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별 차별성 고려와 훈련공급시기 측면에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기존의 훈련심사체계를 탈피하고 적시에 직업훈련을 공급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정식사업으로 추진되어 올해 전국 지역의 15개소 지역인자위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인천인자위는 올해 1,200명의 재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이를 위해 지역 특화훈련을 수행할 훈련공급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가 오는 31일(수) 인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어 역량있는 기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알렸다.

훈련기관 신청자격은 「근로자직업능력 개발법」 시행령 제 17조에 따라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과정의 운영을 인정받을 수 있는 시설 또는 기관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훈련기관에게는 차별화된 훈련 공급을 위한 훈련비 지원 확대, 수요를 기반으로 한 자유로운 훈련과정 편성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훈련생의 경우에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대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최초 1회 한정으로 훈련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훈련과정에 따라 20만원의 특별훈련수당이 추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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