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산상의,청년일자리 제공-중기 인력난 해소 '두토끼'

2024-01-24
안산상의 CI

안산상공회의소가 청년일자리 창출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안산상의는 기업의 경영 환경개선과 청년층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4개월 이상 실업 상태이거나 취업 경력 1년 미만 청년을 기업이 신규 채용할 경우 해당 기업에 1인당 연간 월 60만원씩 지원하고, 2년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480만원을 일시 추가지원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는다.

이미 지원대상 청년을 채용을 한 경우에는 채용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지 않은 경우도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24년 신규 채용한 청년이어야 해당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안산상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참여하는 청년에게 안산·시흥지역 우수기업 취업 기회와 인사·노무 관련 교육부터 신입사원 역량강화 교육까지 다양한 양질의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안산상의 관계자는 "기업에는 이론과 현장실무 경험을 갖춘 청년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알선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층 인력난 해소에 적극 대처하고 인력채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고용24 누리집(work24.go.kr)에서 신청하면된다. 운영기관을 ‘안산상공회의소’로 선택해야 안산상의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부내용은 안산상의 누리집(ansancci.korcham.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공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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