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ERT LETTER] 나눔과 사랑의 가이드러너, OCI와 함께 달려요!

(출처: OCI)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이번 ERT LETTER는

기업과 사회가 협력하고 상생하는 길을 만들고자 하는

ERT 멤버사, ‘OCI’의 사회공헌 이야기입니다.


OCI는 반도체, 이차전지, 카본 소재 등의 분야에서

원재료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핵심 소재 기업입니다.


OCI는 ‘진정성, 공정성, 지속성, 직원 참여’의

4가지 원칙을 지키며 임직원 모두가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어려움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OCI,

그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1. 지역사회부터 친환경까지, OCI 임직원 봉사활동

(출처: OCI)


지난 4월 14일, OCI 임직원 및 가족 70여 명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소외계층 돕기 제11회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에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이드러너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는

마라톤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를 전액 모아

소외계층을 돕는 데 기부하는 행사인데요.


OCI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함께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클럽’ 소속

시각장애인 마라토너들의 가이드러너 자원봉사를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OCI의 봉사활동은 친환경 영역에서도 이어지는데요,

OCI는 환경실천연합회와 2023년,

지구 온난화 방지와 대기 환경 개선, 생태계 보호 활동을 위해

2025년까지 이촌 한강 생태공원에 6,000그루 이상의 묘목을 심어

약 300㎡의 탄소 상쇄 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OCI 임직원 가족봉사단은

5월에는 한강 생태공원에 2,000그루가 넘는 조팝나무를,

10월에는 황매화 1,000주를 식재했습니다.


또 OCI는 태양광 비즈니스와 연계하여

임직원 태양광 랜턴 만들기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인데요,

조립한 랜턴은 5시간만 충전하면 12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

전기가 부족한 국가 어린이들의 밤길 이동과

야간 학습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2. 날개 없는 천사, ‘OCI 사랑의 1004 운동’

(출처: OCI)


OCI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1004 운동’은

구좌당 1,004원이 급여에서 공제되는 구좌를

임직원들이 원하는 만큼 자율적으로 신청하고,

이 금액에 회사 지원금을 더하여

사회복지단체나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활동입니다.


OCI는 2006년부터 ‘1004’ 기부금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쌀이나 휴지 등 생필품을 나누고,

지역 사업장과 자매결연을 한 마을을 후원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OCI 군산공장은

군산시 소룡동·미성동과 자매결연을 하고,

작년 여름에는 500만 원의 여름 나기 물품을,

겨울에는 총 3,5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3. 젊은 작가의 꿈과 재능을 응원하는 ‘송암문화재단’

(출처: OCI)


송암문화재단은 故 이회림 OCI 창업 회장의

아무리 어려워도 배워야 한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 신진 작가를 육성하고

연간 100명 이상의 장학생을 선발하는 재단입니다.


송암문화재단은 ‘OCI Young Creatives’ 사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국내 신진 작가를 선정해

창작지원금을 제공하고 초대 개인전을 개최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8명의 입주 작가를 선발하여

인천에 스튜디오를 마련해 작업 공간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송암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지방순회전을 개최해

기업과 지역사회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방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잠시 멈추었던 지방순회전은

2023년, 어떤 대상을 취미로 즐기며 구경한다는 뜻의

‘완상’을 주제로 다시 개최되었는데요.


3월 포항을 시작으로 4월 광양, 5월 군산 등

OCI 지방 사업장이 있는 도시를 돌며

고려청자, 조선 청화백자 등

시대를 대표하는 도자기와

민족 생활 정서를 담은 회화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임직원 봉사활동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모금 활동,

재단을 통한 문화·장학 사업까지

OCI의 사회공헌 이야기를 살펴봤습니다.


OCI는 소개해드린 활동 외에도

장애인표준사업장 ‘OCI Dream’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은 기업경영의 초석이라는 믿음으로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OCI.

앞으로는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하며,

다음 ERT LETTER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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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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