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zine SK][SK Live] 9월 7일은 ‘푸른 하늘의 날’ 맑은 공기 함께 지켜요!

2023-09-13

SK Live

9월 7일은 ‘푸른 하늘의 날’
맑은 공기 함께 지켜요!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푸른 하늘을 위한 특별한 기념일이 있습니다. 매년 오늘(9월 7일), UN이 지정한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입니다. 우리 정부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UN 기념일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일로 지정했습니다. 기념일 지정을 통해 대기환경과 기후 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대기오염을 줄이는 일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마스크 없이 푸른 하늘을 만끽하고 싶으신가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함께 알아봅니다.



2019년 9월, 우리나라는 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특별한 제안을 했습니다. 대기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기르고, 오염저감과 청정대기를 위해 국제적 협력과 노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을 제정하자는 내용입니다. 같은 해 12월 제74차 UN 총회에서 지정 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이제 매년 9월 7일은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 이하 푸른 하늘의 날) 입니다.
 

대한민국이 제안해서 채택된 최초의 UN 기념일!



푸른 하늘의 날은 대한민국이 제안해서 제정된 최초의 UN 기념일이기에 우리에게 더욱 특별합니다. 또한 UN 제2위원회(경제‧개발‧금융)에서 채택한 첫 번째 대기오염 관련 결의이기도 합니다. 같은 하늘 아래 같은 공기를 마시고 숨 쉬는 전세계 사람들이 ‘모두를 위한 맑은 공기’를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UN 결의안 채택과 함께 우리나라 역시 푸른 하늘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습니다. ‘푸른 하늘의 날’ 공식 홈페이지(https://cleanairforblueskies.com)도 열렸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 소식과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한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푸른 하늘을 지키는 SK의 약속



SK 그룹은 일찍이 ESG 경영을 선도하며 푸른 하늘을 지키는 친환경 비즈니스에 집중해왔습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RE100에 가입해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 에너지로 조달하는 등 넷제로(Net Zero) 실천을 약속했으며, 지난 5월에는 친환경 사업 역량을 극대화 하고자 SK E&S, SK에코플랜트,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온, SK임업 등 6개 멤버사의 친환경 사업부가 한데 모인 ‘SK 그린 캠퍼스’를 구축하는 등 203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기업들도 ESG 경영을 화두로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 등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이 의장을 맡고 있는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5월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를 출범하며 기후 변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공동 실천 아이템으로 △지역 살리고, 환경 살리고 △제로 웨이스트 데이(쓰레기 없는 날)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SK 멤버사들도 신기업가정신 챌린지(이하 ERT 챌린지) 동참을 약속하고 구성원이 일상 속에서 쉽게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활동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9월 30일까지 지역 사회로 친환경 휴가를 보내는 ‘지역 살리고 환경 살리고’ 참여 캠페인에 이어,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데이’ 캠페인을 적극 시행하고 있습니다.


동참해주실 거죠? 오늘 하루만큼은 쓰레기 없는 날!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ERT 챌린지 2차 ‘제로 웨이스트 데이’ 챌린지는 일상 속 폐기물을 줄이는 활동입니다. 일회용품 제로, 쓰레기통 제로, 잔반 제로, 스팸메일통 제로 등 제로 웨이스트 활동을 실천하고 이를 인증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입니다.


모두가 함께하는 푸른 하늘의 날 만들어봐요



3회 차를 맞는 올해는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2022년 푸른 하늘의 날 주제는 ‘우리가 공유하는 공기, 나의 행동을 더하다’입니다. 환경부에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공회전, 과속, 과적 금지 △적정 실내 온도 유지로 낭비되는 대기전력 줄이기 △폐기물 배출을 줄여 소각량 줄이기 △불법소각, 배출은 바로 신고(128) 등의 네 가지 실천법을 강조합니다. 절대 어렵거나 번거로운 일들이 아닙니다. 누구나 조금만 더 신경 쓰면 푸른 하늘을 되찾는 데에 한걸음 나아갈 수 있습니다.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를 만드는 일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