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 ‘ 제로 웨이스트 데이 ’ 통해 친환경 활동 실천한다
- UN 기념일 ‘ 푸른 하늘의 날 (9 월 7 일 )’ 맞아 쓰레기 배출 않는 친환경경영 실천 - 4 가지 과제 실천 .. ① 일회용품 제로 ② 쓰레기통 제로 ③ 잔반 제로 ④ 스팸메일통 제로 - ERT 참여기업 외에 전국상의 및 협회 ( 프랜차이즈 , 외식업 , SW 산업 ) 에서도 동참 - 개별 이벤트 병행 ... 현대차 ( 해안 플로깅 ), 효성 ( 아나바다 ), OCI( 텀블러 사용시 할인 ), 경남지역 상의 ( 확산 캠페인 ) 등 |
9 월 7 일 ‘ 푸른 하늘의 날 ’ 을 맞아 신기업가정신협의회 (ERT, Enterpreneurship Round Table) 가 경제계 공동챌린지로 ‘ 제로 웨이스트 데이 ’ 를 실천한다 . ERT 소속 78 개사를 비롯해 전국상의와 서울상공회 ( 서울지역 區 상공회 ) 회원사에서도 자율적으로 챌린지 참여키로 했다 .
지난 5 월 24 일 출범한 ERT 는 기업선언문을 통해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5 대 실천명제를 공동챌린지로 실천하기로 했으며 첫번째 아이템으로 ‘ 지역 살리고 , 환경 살리고 ’ 와 ‘ 제로 웨이스트 데이 ’ 등 2 가지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
‘ 푸른 하늘의 날 ’ 은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로 우리나라가 제안해 국제연합 (UN) 이 2019 년에 지정한 공식 기념일이다 . 환경부 등의 기념행사와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경제계도 실천에 동참하게 되었다 .
ERT 회원사들은 9 월 7 일 ‘ 푸른 하늘의 날 ’ 이나 올해 3 분기 중에 ‘ 제로 웨이스트 데이 ’ 를 정해 실천활동에 참여한다 .‘ 제로 웨이스트 데이 ’ 실천방법은 일상에서 폐기물을 줄이는 활동이면 모든 방식이 다 가능하다 . ERT 는 참여를 쉽게 하기 위해 ① 일회용품 제로 ② 쓰레기통 제로 ③ 잔반 제로 ④ 스팸메일통 제로 등 4 가지 실천요령을 제시했다 .
ERT 를 운영하고 있는 대한상의에서는 ERT 참여기업 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경품을 제공키로 했다 .‘ 제로 웨이스트 데이 ’ 를 실천하고 인증할 경우 추첨을 통해 경품이 주어진다 . 경품 당첨자는 10 월 6 일 ERT 홈페이지 (ert.korcham.net) 에 공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ERT 사무국 관계자는 “ERT 가 시작 단계라는 점을 고려해 우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했다 ” 며 “ERT 참여기업 뿐 아니라 일반국민의 많은 참여를 통해 친환경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 고 밝혔다 .
협회 · 지역상의 등도 참여 . 개별 기업 / 기관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활동 전개
이번 챌린지에는 ERT 회원사 외에도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등은 텀블러 사용 , 잔반 줄이기 등 일상 속 쓰레기 절감을 위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도 협회 차원에서 임직원 및 회원사들에 안내하여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
또한 대한상의를 포함한 전국 73 개 상의도 공동챌린지 활동에 동참하여 기업의 친환경 경영 의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로 했다 . 이미 대한상의 선포식 이후에 경남지역 9 개 상의 (7/7) 와 대전상의 (8/25) 등이 지역 기업들의 선포식을 개최하여 변화 의지를 표명하였고 , 앞으로도 릴레이 형식으로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
한편 ERT 회원사 및 참여기관들도 각자 ‘ 제로 웨이스트 데이 ’ 를 위한 개별적 행사와 임직원 참여 독려 이벤트 등을 기획하여 다채로운 챌린지가 진행되고 있다 . 현대자동차는 챌린지 활동을 두 번 실천한다 . 이미 지난 7 월 20 일 제로 웨이스트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지역 청년들과 함께 군산 해안가 플로깅 * 활동을 펼쳤고 , 9 월 7 일에는 ERT 사무국의 4 가지 실천요령을 중심으로 실천활동을 추진한다 .
* 플로깅 :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 중심으로 유행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은 9 월 7 일 자원 재활용 행사인 ‘ 아나바다 ’ 와 ‘ 잔반 없는 날 ’ 행사를 진행한다 . 특히 당일 구내식당에서는 잔반 최소화를 위한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 이와 별개로 장바구니 사용하기 , 스팸메일 차단 , 대나무 칫솔 쓰기 등의 활동도 독려하고 있다 .
OCI 는 챌린지에 참여하는 임직원에게 푸짐한 보상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 참여자 전원에게 상품권을 증정하고 , 텀블러 사용 임직원에게는 사옥 내 커피전문점에서 5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
창원상의 등 경남지역 9 개 상의는 지난 7 월 선포식 당시 서명에 참여했던 77 개 기업에 대해 ‘ 제로 웨이스트 데이 챌린지 ’ 를 안내하고 , 함께 동참하도록 했다 .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 이번 공동챌린지는 개별 기업이나 기관이 아닌 경제계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면서 “ 특히 정부와 여러 협회 , 전국상의와 함께 국민들도 참여하는 만큼 친환경 경영 등 기업의 의지가 널리 알려지고 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제고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고 말했다 .
경제계 , ‘ 제로 웨이스트 데이 ’ 통해 친환경 활동 실천한다
- UN 기념일 ‘ 푸른 하늘의 날 (9 월 7 일 )’ 맞아 쓰레기 배출 않는 친환경경영 실천
- 4 가지 과제 실천 .. ① 일회용품 제로 ② 쓰레기통 제로 ③ 잔반 제로 ④ 스팸메일통 제로
- ERT 참여기업 외에 전국상의 및 협회 ( 프랜차이즈 , 외식업 , SW 산업 ) 에서도 동참
- 개별 이벤트 병행 ... 현대차 ( 해안 플로깅 ), 효성 ( 아나바다 ), OCI( 텀블러 사용시 할인 ), 경남지역 상의 ( 확산 캠페인 ) 등
9 월 7 일 ‘ 푸른 하늘의 날 ’ 을 맞아 신기업가정신협의회 (ERT, Enterpreneurship Round Table) 가 경제계 공동챌린지로 ‘ 제로 웨이스트 데이 ’ 를 실천한다 . ERT 소속 78 개사를 비롯해 전국상의와 서울상공회 ( 서울지역 區 상공회 ) 회원사에서도 자율적으로 챌린지 참여키로 했다 .
지난 5 월 24 일 출범한 ERT 는 기업선언문을 통해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5 대 실천명제를 공동챌린지로 실천하기로 했으며 첫번째 아이템으로 ‘ 지역 살리고 , 환경 살리고 ’ 와 ‘ 제로 웨이스트 데이 ’ 등 2 가지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
‘ 푸른 하늘의 날 ’ 은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로 우리나라가 제안해 국제연합 (UN) 이 2019 년에 지정한 공식 기념일이다 . 환경부 등의 기념행사와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경제계도 실천에 동참하게 되었다 .
ERT 회원사들은 9 월 7 일 ‘ 푸른 하늘의 날 ’ 이나 올해 3 분기 중에 ‘ 제로 웨이스트 데이 ’ 를 정해 실천활동에 참여한다 .‘ 제로 웨이스트 데이 ’ 실천방법은 일상에서 폐기물을 줄이는 활동이면 모든 방식이 다 가능하다 . ERT 는 참여를 쉽게 하기 위해 ① 일회용품 제로 ② 쓰레기통 제로 ③ 잔반 제로 ④ 스팸메일통 제로 등 4 가지 실천요령을 제시했다 .
ERT 를 운영하고 있는 대한상의에서는 ERT 참여기업 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경품을 제공키로 했다 .‘ 제로 웨이스트 데이 ’ 를 실천하고 인증할 경우 추첨을 통해 경품이 주어진다 . 경품 당첨자는 10 월 6 일 ERT 홈페이지 (ert.korcham.net) 에 공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ERT 사무국 관계자는 “ERT 가 시작 단계라는 점을 고려해 우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했다 ” 며 “ERT 참여기업 뿐 아니라 일반국민의 많은 참여를 통해 친환경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 고 밝혔다 .
협회 · 지역상의 등도 참여 . 개별 기업 / 기관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활동 전개
이번 챌린지에는 ERT 회원사 외에도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등은 텀블러 사용 , 잔반 줄이기 등 일상 속 쓰레기 절감을 위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도 협회 차원에서 임직원 및 회원사들에 안내하여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
또한 대한상의를 포함한 전국 73 개 상의도 공동챌린지 활동에 동참하여 기업의 친환경 경영 의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로 했다 . 이미 대한상의 선포식 이후에 경남지역 9 개 상의 (7/7) 와 대전상의 (8/25) 등이 지역 기업들의 선포식을 개최하여 변화 의지를 표명하였고 , 앞으로도 릴레이 형식으로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
한편 ERT 회원사 및 참여기관들도 각자 ‘ 제로 웨이스트 데이 ’ 를 위한 개별적 행사와 임직원 참여 독려 이벤트 등을 기획하여 다채로운 챌린지가 진행되고 있다 . 현대자동차는 챌린지 활동을 두 번 실천한다 . 이미 지난 7 월 20 일 제로 웨이스트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지역 청년들과 함께 군산 해안가 플로깅 * 활동을 펼쳤고 , 9 월 7 일에는 ERT 사무국의 4 가지 실천요령을 중심으로 실천활동을 추진한다 .
* 플로깅 :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 중심으로 유행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은 9 월 7 일 자원 재활용 행사인 ‘ 아나바다 ’ 와 ‘ 잔반 없는 날 ’ 행사를 진행한다 . 특히 당일 구내식당에서는 잔반 최소화를 위한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 이와 별개로 장바구니 사용하기 , 스팸메일 차단 , 대나무 칫솔 쓰기 등의 활동도 독려하고 있다 .
OCI 는 챌린지에 참여하는 임직원에게 푸짐한 보상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 참여자 전원에게 상품권을 증정하고 , 텀블러 사용 임직원에게는 사옥 내 커피전문점에서 5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
창원상의 등 경남지역 9 개 상의는 지난 7 월 선포식 당시 서명에 참여했던 77 개 기업에 대해 ‘ 제로 웨이스트 데이 챌린지 ’ 를 안내하고 , 함께 동참하도록 했다 .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 이번 공동챌린지는 개별 기업이나 기관이 아닌 경제계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면서 “ 특히 정부와 여러 협회 , 전국상의와 함께 국민들도 참여하는 만큼 친환경 경영 등 기업의 의지가 널리 알려지고 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제고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