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기업과 어촌이 함께하는 상생협력형 해변 정화 활동 추진

2022-08-31

[호반그룹] 기업과 어촌이 함께하는 상생협력형 해변 정화 활동 추진

22.08.31


호반그룹-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중문⸱색달어촌, 

기업과 어촌이 함께하는 상생협력형 해변 정화 활동 추진


□ 대⸱ 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은 지난 8월 30일, 호반그룹, 중문어촌계, 색달마을회와 함께 제주도 중문색달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 호반그룹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 임직원, 중문어촌계, 색달마을회 주민 등 약 20여명이 참가하여 중문색달해변과 인근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 협력재단은 올해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여 기업⸱기관과 함께 해변 정화 및 인근 어촌마을 활성화를 지원하는 ‘해양수산 친환경 환경개선 지원사업(이하 ‘해양친환경사업’)’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 지난해 해양수산부 발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매년 평균 해안쓰레기 수거량은 약 7만 8,000톤으로 전체 해양쓰레기의 69%에 달했다. 해안쓰레기 중 플라스틱이 약 8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이에 협력재단과 기업이 환경보호 및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에 직접 나섬과 동시에 해양친환경사업을 통해 기존 기업 등의 단순 사회공헌 및 기부형태의 농어촌 참여 정책을 기업의 ESG경영 및 상생협력 정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다.

 

□ 호반그룹은 해양친환경사업의 1호 기업으로 기업의 ESG 책임을 다하기 위해 중문색달해변의 환경정화 활동과 해변 인근 중문⸱색달 마을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앞장서 사업에 참여했다.

◦ 국내 유일의 바다거북 산란지이기도 한 중문색달해변은 서핑과 물놀이객도 많이 찾는 지역으로, 호반그룹은 단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해변을 유지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 또한 중문⸱색달 마을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직거래 장터 지원, 상품권 사업을 통한 주민복지증진 지원 등을 병행하여 환경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력 모델의 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협력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영환 사무총장은 “해양쓰레기는 생태계 파괴 등 해양오염의 주범으로, 정부 등 행정기관만으론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금일 활동은 기업과 지역 주민이 함께 관광자원을 유지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뜻깊은 행사였고,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