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는 사람과 기회가 모여 있습니다.

대학도, 일자리도, 문화 인프라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갖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청년들이

더 넓은 가능성을 찾기 위해

수도권을 선택합니다.


그 사이 지역은 조용해집니다.

일할 사람이 줄고, 상권은 예전만큼

활기를 찾기 어렵습니다.

젊은 세대가 빠지면 마을 분위기도 달라집니다.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은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을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고 있습니다.


고향에서 나고 자랐지만 대학에 가기 위해,

첫 취업을 앞두고, 이후에는 가정과 자녀 교육을 위해

많은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하는데요.


더 많은 기회가 모여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은

개인에게는 자연스러운 결정이지만,

이러한 선택이 반복되면서 청년 유출은

더 이상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구조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사이 지역에서는 아이 울음소리가 점점 줄어들고,

마을에는 노년층의 비중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년 유출은 단순한 인구 이동이 아니라,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구조적 문제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청년 인구 감소는 산업 현장에서

일하고 배우는 인력이 줄어드는 문제로 이어집니다.

기업은 인력 확보에 부담을 안게 되고,

세대 간 기술 전환도 더뎌질 수 있습니다.


소비와 창업을 이끄는 연령층이 빠져나가면서

상권 역시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인구 유출이 반복되면 고령화 속도는 빨라지고,

지역의 전반적인 활력도 낮아집니다.


실제로 2024년 순이동률을 보면

2~30대는 수도권으로 순유입이 나타나고,

다수의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순유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령별 이동률에서도 2~30대의 비중이 가장 높고,

지역 또한 수도권과 같은 특정 지역으로

집중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료 출처: 통계청 『2024년 국내인구이동통계연보』






유통과 금융 분야에서는

청년 기업을 선정해 사업 자금을 지원하고,

은행권 협약을 통해

청년 대상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초기 창업과 자립 과정에서 부담이 되는

자금 문제를 덜어주기 위한 지원입니다.


농업 분야에서도 귀농 청년을 위한

장비 지원과 영농 자금 후원,

청년 농부와 기업 제품 생산을 연계하는

모델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기부보다도 생산부터 판로·소득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드려는 시도입니다.


이처럼 기업의 참여는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청년 인구 유출에 대응해

기업들도 지역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업은 고용과 창업, 금융,

생산과 유통까지 연결할 수 있는 구조를

직접 설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역할의 의미가 큽니다.


제조·반도체 기업은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인재 양성과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 교육과 현장 연계를 통해

일자리 기반을 넓히고 있습니다.



청년이 지역에 남는 일은

개인의 선택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일자리와 산업, 금융과 판로가 연결되어야

비로소 정착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기업의 역할은 분명합니다.

기업은 실제 고용을 만들고,

산업 현장을 운영하며, 자본과 시장을

연결할 수 있는 주체이기 때문입니다.


ERT 기업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더해질 때,

청년 정착은 정책을 넘어 현실이 됩니다.

지역의 미래 인력을 함께 준비하는 일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를 위해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는

37개의 주요 기업을 비롯한 1,832개의 멤버사와 함께

지역청년을 위해 기업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함께 고민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합쳐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달의 ERT는 매달 여러분께

ERT사무국과 국내 기업의 여러 지원 사례를 소개해 드립니다.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매주 수요일 이메일로 발송되는

ERT LETTER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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