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1인당 전력 소비량은

2000년 6,057kwh에서 2022년 10,652kwh까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특히 무더운 한여름에는 냉방 기기 사용으로

더욱 과다한 에너지가 사용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작은 실천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이달의 ERT가 준비한 실천 방법을 살펴볼까요?



'에너지의 날'은 국내 역사상 47,385MW라는

가장 많은 전기를 소비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입니다.


에너지시민연대는 해마다 이날이 오면

'에너지의 날 -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행사를 통해

에어컨 사용을 줄이고, 다 함께 소등을 실천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지난해에는 캠페인을 통해 약 4,500가구의

하루 전력량인 51만 kwh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었는데요.


올해에도 낮 2시부터 1시간 동안

에어컨 온도를 26℃~28℃로 설정하고,

밤 9시부터 약 5분의 소등 시간을 가지며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산업부도 여름철 전력수요에 대비해

적정 실내 온도 26℃ 유지를 위한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도주의'를 선언했습니다.


조명을 최소 1개 이상 소등하고,

에어컨과 냉난방 온도를 조절하며

가정과 상점 등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센스 캠페인에 함께하며

'온도주의'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숙박업소와 카페 등의 시설에서

온도주의 스티커 사용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동참을 유도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확산할 수 있답니다.





"ERT와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공동캠페인에

지역상의와 회원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제21회 에너지의 날 기념 캠페인에

ERT가 공동후원기관으로 참여합니다.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지역상의와 회원기업도

함께해보는 건 어떨까요?


8월 22일 2-3시 실내 적정온도를 준수하고,

밤 9시 5분의 소등을 통해 손쉽게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국민과 기업이 모두 함께 실천하는 에너지 절약,

하단의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신청해보세요!






이를 위해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는

25개의 주요 기업을 비롯한 1,550개의 멤버사와 함께

무더운 한여름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합쳐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달의 ERT는 매달 여러분께

ERT사무국과 국내 기업의 여러 지원 사례를 소개해 드립니다.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매주 수요일 이메일로 발송되는

ERT LETTER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