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가을이 무르익은 10월, 이달의 ERT는 ‘노인 소외’를 주제로
한 층 더 깊어진 내용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초고령화 시대’.
이제는 우리 사회를 지칭하는 흔한 수식어가 되었습니다.
급격히 증가하는 노인 인구와 더불어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노인 문제는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중요한 숙제이기도 합니다.
특히, 퇴직 이후 경험하는 경제적 문제와
사회적으로 주변과 단절되며 경험하게 되는
정서적 고립감은 노년층에게 더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 국내 만 65세 이상 인구가 사상 처음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결코 한 세대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미래가 된 ‘노인 소외’.
이달의 ERT가 집중적으로 조명해봤습니다.
1. 경제적 빈곤과 함께 시작되는 ‘노인 소외’

퇴직 이후, 마땅한 고정 소득이 없는 노년층에게
경제적 어려움은 흔한 문제입니다.
공적 연금과 같은 사회적 지원이 충분하지 않아 발생하는
빈곤 문제는 노인 소외 문제의 시작이기도 한데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2022년 빈곤통계연보’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1인 가구의 빈곤율이 72.1%에 달해
OECD 국가 중 최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러한 경제적 빈곤은
가족이나 지원 센터에 의존하며
노인의 자립을 어렵게 만들고,
이로 인해 사회의 부담으로 인식되어
더 큰 소외감으로 이어지게 합니다.
나아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각종 의료·복지 서비스의 이용 또한
자연스레 어려워지며 신체 질환에 더욱 취약해집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작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찾아오는 각종 문제들은
노인의 일상을 더욱 옥죄며,
증가하는 노인의 자살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할 만큼 커다란 압박이 되었습니다.
2. 홀로 남은 노인에게 찾아오는 정서적 고립

이렇듯 더 이상 우리 사회에 설 자리가 없어진 노인들에게
정서적 고립감이 더해지며 문제는 더욱 심화됩니다.
주변 사람과의 관계가 줄어들고,
소속감과 존재 가치를 정서적으로 느끼기 어려워지며
배우자 사별과 자녀의 독립과 같은 물리적 단절도 잦아져
노인이 겪는 우울감은 나날이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정신 건강 문제로 이어져
노인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우울 증상을 호소하는 독거노인 비율은
전체 노인 평균보다 38% 더 높습니다.
독거 노인 10명 중 7명은 빈곤 상태에 놓여있고,
이들 중 상당수가 2개 이상의 만성질병과
20% 높은 우울 증상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노인의 치매 발병률에도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노인의 인지 기능이 급감할 가능성 또한
동거인이 있는 노인보다 7배 더 높으며
8년 간의 추적관찰 결과 정서적 지지를 받는 노인의 치매 발병률이
해마다 1,000명 당 9명에 그친 것에 비해
정서적 지지를 받지 못하는 노인의 경우 15.1명까지 높게 나타났습니다.
나아가 치매와 함께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도
절반 가량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부족한 사회적 인프라와 커가는 문제

빠르게 증가하는 노인 인구만큼
사회문제 또한 나날이 커지고 있지만
사회적 지원과 인프라는 아직 제자리 걸음입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50세 이상의 인구 중
‘어려울 때 도움받을 사람이 없는 비율’은
독일과 미국, 일본이 10% 내외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무려 39%를 기록했습니다.
고독사를 막기 위한 지자체와 공공 기관의
각종 정책 또한 크게 기능하지 못해
연평균 약 10%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인 일자리의 낮은 수당과 적은 시간,
부족한 거리 내 노인보호구역 등
경제와 건강, 정서와 안전 모든 분야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인이지만
그 지원과 보호 체계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

큰 예산과 많은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역부족인 노인 문제를 우리 사회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는 다양한 기업들이 있습니다.
소외된 노인을 위해 기업은 어떤 도움을 펼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사업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이달의 ERT 다음 편에서는
노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국내 기업의 사례들을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럼, 이달의 ERT 10월의
다음 에피소드를 기대해 주세요!
--
Editor. ERT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가을이 무르익은 10월, 이달의 ERT는 ‘노인 소외’를 주제로
한 층 더 깊어진 내용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초고령화 시대’.
이제는 우리 사회를 지칭하는 흔한 수식어가 되었습니다.
급격히 증가하는 노인 인구와 더불어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노인 문제는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중요한 숙제이기도 합니다.
특히, 퇴직 이후 경험하는 경제적 문제와
사회적으로 주변과 단절되며 경험하게 되는
정서적 고립감은 노년층에게 더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 국내 만 65세 이상 인구가 사상 처음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결코 한 세대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미래가 된 ‘노인 소외’.
이달의 ERT가 집중적으로 조명해봤습니다.
1. 경제적 빈곤과 함께 시작되는 ‘노인 소외’
퇴직 이후, 마땅한 고정 소득이 없는 노년층에게
경제적 어려움은 흔한 문제입니다.
공적 연금과 같은 사회적 지원이 충분하지 않아 발생하는
빈곤 문제는 노인 소외 문제의 시작이기도 한데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2022년 빈곤통계연보’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1인 가구의 빈곤율이 72.1%에 달해
OECD 국가 중 최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러한 경제적 빈곤은
가족이나 지원 센터에 의존하며
노인의 자립을 어렵게 만들고,
이로 인해 사회의 부담으로 인식되어
더 큰 소외감으로 이어지게 합니다.
나아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각종 의료·복지 서비스의 이용 또한
자연스레 어려워지며 신체 질환에 더욱 취약해집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작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찾아오는 각종 문제들은
노인의 일상을 더욱 옥죄며,
증가하는 노인의 자살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할 만큼 커다란 압박이 되었습니다.
2. 홀로 남은 노인에게 찾아오는 정서적 고립
이렇듯 더 이상 우리 사회에 설 자리가 없어진 노인들에게
정서적 고립감이 더해지며 문제는 더욱 심화됩니다.
주변 사람과의 관계가 줄어들고,
소속감과 존재 가치를 정서적으로 느끼기 어려워지며
배우자 사별과 자녀의 독립과 같은 물리적 단절도 잦아져
노인이 겪는 우울감은 나날이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정신 건강 문제로 이어져
노인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우울 증상을 호소하는 독거노인 비율은
전체 노인 평균보다 38% 더 높습니다.
독거 노인 10명 중 7명은 빈곤 상태에 놓여있고,
이들 중 상당수가 2개 이상의 만성질병과
20% 높은 우울 증상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노인의 치매 발병률에도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노인의 인지 기능이 급감할 가능성 또한
동거인이 있는 노인보다 7배 더 높으며
8년 간의 추적관찰 결과 정서적 지지를 받는 노인의 치매 발병률이
해마다 1,000명 당 9명에 그친 것에 비해
정서적 지지를 받지 못하는 노인의 경우 15.1명까지 높게 나타났습니다.
나아가 치매와 함께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도
절반 가량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부족한 사회적 인프라와 커가는 문제
빠르게 증가하는 노인 인구만큼
사회문제 또한 나날이 커지고 있지만
사회적 지원과 인프라는 아직 제자리 걸음입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50세 이상의 인구 중
‘어려울 때 도움받을 사람이 없는 비율’은
독일과 미국, 일본이 10% 내외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무려 39%를 기록했습니다.
고독사를 막기 위한 지자체와 공공 기관의
각종 정책 또한 크게 기능하지 못해
연평균 약 10%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인 일자리의 낮은 수당과 적은 시간,
부족한 거리 내 노인보호구역 등
경제와 건강, 정서와 안전 모든 분야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인이지만
그 지원과 보호 체계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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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예산과 많은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역부족인 노인 문제를 우리 사회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는 다양한 기업들이 있습니다.
소외된 노인을 위해 기업은 어떤 도움을 펼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사업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이달의 ERT 다음 편에서는
노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국내 기업의 사례들을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럼, 이달의 ERT 10월의
다음 에피소드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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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