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아동 안전’을 주제로 다양한 위험에 처해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12월 이달의 ERT.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아동학대의 의미와 현황, 가정과 도로,
학교에서도 안전할 수 없는 아이들의 현실을 들려드렸는데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의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LG생활건강과
사이버폭력 방지를 위한 사업을 펼치는
삼성의 이야기를 준비했는데요,
그럼 아래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1.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여성·아동·청소년이 아름다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2019년에는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한다는 의미의 ‘더불다’와 참여하는 시민을 뜻하는 ‘U(You)’의 합성어인
‘더불U 캠페인’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크게 학교 현장에 제공하는 폭력 예방교육과
각종 폭력 피해자에 제공하는 금전·상담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먼저, 학교 폭력 예방교육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을 통해
토론과 발표, 감정 젠가, 팀 빌딩 게임, 미션 수행을 진행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필수적인 공감·감정조절·긍정적 생각·
다름 인정·디지털 소통·방어 행동 등 6개 분야에서의 교육을 진행합니다.
또한, 피해자 지원 사업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및 서울경찰청과 연계하여
가정폭력·성폭력·데이트폭력 등 각종 피해를 당한 피해자를 찾아낸 후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의 비용을 지원하고, 경제·심리·법률 자문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9년 ‘더불U 캠페인’을 처음 시작한 이래 6년간 총 17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는데요,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인간 존엄성 존중과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드는 일을 사업 활동의 핵심가치로 인식하고 있다"며
"다양한 폭력예방 활동이 궁극적으로는 차별적인 고객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 삼성 푸른코끼리 사업

모바일 기기 사용이 보편화된 어린이들에게 사이버 폭력도
방심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가 되었습니다.
삼성은 삼성전기와 삼성전자를 비롯한 5개 전자 계열사가 함께 모여
이러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삼성전기가 주관사로 진행하는 ‘푸른코끼리’ 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고자
삼성계열사와 푸른나무재단, 교육부,
사랑의 열매와 협력해 2020년에 시작되었는데요.
지난해에는 여성가족부,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 부처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무리를 지어 서로를 지키는 ‘코끼리’와 삼성을 상징하는 ‘푸른색’을 결합해 만든
‘푸른코끼리’ 사업은 사이버폭력 해결을 위해 표면적인 대처뿐만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온오프라인 예방 교육·심리 상담·캠페인 전개·
학술 연구·플랫폼 구축 등 5대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까지 누적 116만명의 학생과 시민 참여를 이끌어냈고,
사이버폭력의 심각성과 예방 및 치유를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알렸습니다.
그 결과, 2024년 3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는 쾌거를 거뒀고,
여기에는 ‘사이버폭력’ 개념이 추가되었으며,
사이버폭력 피해자 지원 조항도 신설되었답니다.

그밖에도 삼성 임직원들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등굣길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사이버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푸른코끼리 재능기부’에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보조강사로 활동하며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지원합니다.
삼성 사회공헌업무총괄은 ”삼성의 지원과 역량을 모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청소년 사이버폭력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밝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캠페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금전적·심리적 지원 및 법률 개정까지
교육 현장에서의 폭력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ERT 멤버사의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요,
이런 기업들의 노력에 힘입어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상처 받지 않고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다음 ERT 에피소드에서는 어떤 기업들의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그럼, 다음 에피소드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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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ERT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아동 안전’을 주제로 다양한 위험에 처해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12월 이달의 ERT.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아동학대의 의미와 현황, 가정과 도로,
학교에서도 안전할 수 없는 아이들의 현실을 들려드렸는데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의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LG생활건강과
사이버폭력 방지를 위한 사업을 펼치는
삼성의 이야기를 준비했는데요,
그럼 아래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1.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여성·아동·청소년이 아름다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2019년에는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한다는 의미의 ‘더불다’와 참여하는 시민을 뜻하는 ‘U(You)’의 합성어인
‘더불U 캠페인’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크게 학교 현장에 제공하는 폭력 예방교육과
각종 폭력 피해자에 제공하는 금전·상담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먼저, 학교 폭력 예방교육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을 통해
토론과 발표, 감정 젠가, 팀 빌딩 게임, 미션 수행을 진행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필수적인 공감·감정조절·긍정적 생각·
다름 인정·디지털 소통·방어 행동 등 6개 분야에서의 교육을 진행합니다.
또한, 피해자 지원 사업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및 서울경찰청과 연계하여
가정폭력·성폭력·데이트폭력 등 각종 피해를 당한 피해자를 찾아낸 후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의 비용을 지원하고, 경제·심리·법률 자문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9년 ‘더불U 캠페인’을 처음 시작한 이래 6년간 총 17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는데요,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인간 존엄성 존중과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드는 일을 사업 활동의 핵심가치로 인식하고 있다"며
"다양한 폭력예방 활동이 궁극적으로는 차별적인 고객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 삼성 푸른코끼리 사업
모바일 기기 사용이 보편화된 어린이들에게 사이버 폭력도
방심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가 되었습니다.
삼성은 삼성전기와 삼성전자를 비롯한 5개 전자 계열사가 함께 모여
이러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삼성전기가 주관사로 진행하는 ‘푸른코끼리’ 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고자
삼성계열사와 푸른나무재단, 교육부,
사랑의 열매와 협력해 2020년에 시작되었는데요.
지난해에는 여성가족부,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 부처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무리를 지어 서로를 지키는 ‘코끼리’와 삼성을 상징하는 ‘푸른색’을 결합해 만든
‘푸른코끼리’ 사업은 사이버폭력 해결을 위해 표면적인 대처뿐만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온오프라인 예방 교육·심리 상담·캠페인 전개·
학술 연구·플랫폼 구축 등 5대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까지 누적 116만명의 학생과 시민 참여를 이끌어냈고,
사이버폭력의 심각성과 예방 및 치유를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알렸습니다.
그 결과, 2024년 3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는 쾌거를 거뒀고,
여기에는 ‘사이버폭력’ 개념이 추가되었으며,
사이버폭력 피해자 지원 조항도 신설되었답니다.
그밖에도 삼성 임직원들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등굣길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사이버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푸른코끼리 재능기부’에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보조강사로 활동하며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지원합니다.
삼성 사회공헌업무총괄은 ”삼성의 지원과 역량을 모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청소년 사이버폭력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밝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캠페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금전적·심리적 지원 및 법률 개정까지
교육 현장에서의 폭력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ERT 멤버사의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요,
이런 기업들의 노력에 힘입어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상처 받지 않고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다음 ERT 에피소드에서는 어떤 기업들의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그럼, 다음 에피소드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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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