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롯데)
‘아동 안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12월, ERT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아이들을 구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바로, 시민 영웅을 발굴하고 실종 아동을 구하는 BGF리테일과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롯데그룹의 이야기인데요.
아이들이 더 따뜻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달의 ERT가 전하는 올해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시작해볼까요?
1. BGF 리테일

(사진 출처: BGF리테일)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각종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아동들의 안전을 지킨 시민들을 발굴해 포상하고,
시상을 통해 그들의 선행을 널리 알려 아동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BGF 아동안전시민상’을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시민 영웅 부문과 아동안전 부문 우수자를 선정해 상금을 전달합니다.
2023년에는 고속도로에서 실종 아동을 구해낸 나병건씨,
장기 실종 아동을 주제로 활발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사회혁신 프로젝트팀 ‘파동’이 시상식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나병건씨는 대전 톨게이트 인근 고속도로에서
맨발로 뛰어다니던 미아를 구조했는데요,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아동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경찰과 인계해
아동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귀감을 샀습니다.

(사진 출처: BGF리테일)
‘파동’은 장기 실종아동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 중인 대학생 사회혁신 프로젝트팀으로,
2019년부터 BGF리테일과 함께 ‘CU순(SOON)’이라는
장기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파동팀의 아이디어로 CU 브랜드 10주년 축하 광고 대신
장기 실종아동 정보를 담은 지하철 역사 광고를 게재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11개 역사의 스크린도어에 총 13명의 장기실종아동 광고가 실렸는데요,
13개의 광고판에는 각각 실종아동의 마지막 사진, 실종 지역, 신체 특징 등에 대한 개인정보와 함께
‘우리 딸 얼른 와, 맛있는거 해줄게’ 등 실종아동의 부모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간절한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사진 출처: BGF리테일)
아동안전시민상 외에도 BGF리테일은 아동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수년 째 지속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길을 잃은 어린이를 전국 1만 7천여 개의 CU 점포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가족에게 이어주는 아동 실종 예방 시스템 ‘아이CU’압니다.
2017년에 처음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총 160여 명의 아동 등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이에 더하여 ‘아이CU’는 아동 학대 신고 서비스로 확대 운영되고 있는데요,
근무자는 점포 내외부에서 아동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을 목격하면
POS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이사는 “위험을 무릅쓰고 아이를 구해낸 나병건님과
많은 이들의 관심이 필요한 장기 실종아동 관련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한 파동팀
모두 우리 사회에 울림을 주는 감사한 시민영웅들”이라며,
“BGF리테일도 지속적으로 사회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태며
‘고객과 사회의 좋은 친구’ 역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2. 롯데

(사진 출처: 롯데)
롯데는 2016년부터 한국 구세군과 함께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체온 36.5도에 자그마한 0.5도의 온정과 관심이 더해지면
기부자와 수혜 아동이 함께 따뜻할 수 있는 마음온도 37도가 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기부 희망자들은 오프라인 및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데요,
작년에는 오프라인의 경우 롯데백화점 본점·롯데월드몰 등 서울과 경기 지역 5곳에 마련된 모금 부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었고,
온라인으로는 구세군 홈페이지 및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롯데)
특히 1만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에게는 빨간 목도리를 선물할 수 있는 뜨개질 키트가 제공됩니다.
이는 단순히 난방비 후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부자가 직접 만든 목도리를 통해 다시 한번 따뜻한 온기를 어린이와 나눌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기부자는 완성한 목도리를 주변 어린이에게 선물하거나 구세군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구세군은 고객들에게 받은 목도리를 모금된 난방비와 함께 아이들에게 선물합니다.
2017년에는 기부금으로 모인 4억 원을 지역아동센터 등
국내 어린이복지시설 400여 곳과 어린이가 있는 저소득층 가구 200여 곳에 전달했고,
2018년에는 5억원을 국내 어린이복지시설 450여 곳과
어린이가 있는 저소득층 가구 230여 곳의
난방비 및 난방시설 개보수 지원에 전달하며 점차 규모를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수혜자를 더욱 확대해 전국 총 600여 개 가정을 지원했다고 합니다.
롯데는 보일러 및 온수기 교체·온풍기 설치 등 난방 시설 개선을 돕고,
난방지원금을 지급해 소외계층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습니다.
롯데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어린이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눴으면 한다.
롯데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한 것처럼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선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보이지 않는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올겨울, 이달의 ERT가 전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에게
작은 희망과 좋은 영감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폭넓고 다양한 주제와 함께
찾아올 2025년 이달의 ERT도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라며,
그럼 다음 에피소드에서 만나요!
--
Editor. ERT
(사진 출처: 롯데)
‘아동 안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12월, ERT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아이들을 구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바로, 시민 영웅을 발굴하고 실종 아동을 구하는 BGF리테일과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롯데그룹의 이야기인데요.
아이들이 더 따뜻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달의 ERT가 전하는 올해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시작해볼까요?
1. BGF 리테일
(사진 출처: BGF리테일)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각종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아동들의 안전을 지킨 시민들을 발굴해 포상하고,
시상을 통해 그들의 선행을 널리 알려 아동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BGF 아동안전시민상’을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시민 영웅 부문과 아동안전 부문 우수자를 선정해 상금을 전달합니다.
2023년에는 고속도로에서 실종 아동을 구해낸 나병건씨,
장기 실종 아동을 주제로 활발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사회혁신 프로젝트팀 ‘파동’이 시상식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나병건씨는 대전 톨게이트 인근 고속도로에서
맨발로 뛰어다니던 미아를 구조했는데요,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아동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경찰과 인계해
아동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귀감을 샀습니다.
(사진 출처: BGF리테일)
‘파동’은 장기 실종아동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 중인 대학생 사회혁신 프로젝트팀으로,
2019년부터 BGF리테일과 함께 ‘CU순(SOON)’이라는
장기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파동팀의 아이디어로 CU 브랜드 10주년 축하 광고 대신
장기 실종아동 정보를 담은 지하철 역사 광고를 게재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11개 역사의 스크린도어에 총 13명의 장기실종아동 광고가 실렸는데요,
13개의 광고판에는 각각 실종아동의 마지막 사진, 실종 지역, 신체 특징 등에 대한 개인정보와 함께
‘우리 딸 얼른 와, 맛있는거 해줄게’ 등 실종아동의 부모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간절한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사진 출처: BGF리테일)
아동안전시민상 외에도 BGF리테일은 아동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수년 째 지속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길을 잃은 어린이를 전국 1만 7천여 개의 CU 점포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가족에게 이어주는 아동 실종 예방 시스템 ‘아이CU’압니다.
2017년에 처음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총 160여 명의 아동 등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이에 더하여 ‘아이CU’는 아동 학대 신고 서비스로 확대 운영되고 있는데요,
근무자는 점포 내외부에서 아동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을 목격하면
POS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이사는 “위험을 무릅쓰고 아이를 구해낸 나병건님과
많은 이들의 관심이 필요한 장기 실종아동 관련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한 파동팀
모두 우리 사회에 울림을 주는 감사한 시민영웅들”이라며,
“BGF리테일도 지속적으로 사회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태며
‘고객과 사회의 좋은 친구’ 역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2. 롯데
(사진 출처: 롯데)
롯데는 2016년부터 한국 구세군과 함께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체온 36.5도에 자그마한 0.5도의 온정과 관심이 더해지면
기부자와 수혜 아동이 함께 따뜻할 수 있는 마음온도 37도가 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기부 희망자들은 오프라인 및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데요,
작년에는 오프라인의 경우 롯데백화점 본점·롯데월드몰 등 서울과 경기 지역 5곳에 마련된 모금 부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었고,
온라인으로는 구세군 홈페이지 및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롯데)
특히 1만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에게는 빨간 목도리를 선물할 수 있는 뜨개질 키트가 제공됩니다.
이는 단순히 난방비 후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부자가 직접 만든 목도리를 통해 다시 한번 따뜻한 온기를 어린이와 나눌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기부자는 완성한 목도리를 주변 어린이에게 선물하거나 구세군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구세군은 고객들에게 받은 목도리를 모금된 난방비와 함께 아이들에게 선물합니다.
2017년에는 기부금으로 모인 4억 원을 지역아동센터 등
국내 어린이복지시설 400여 곳과 어린이가 있는 저소득층 가구 200여 곳에 전달했고,
2018년에는 5억원을 국내 어린이복지시설 450여 곳과
어린이가 있는 저소득층 가구 230여 곳의
난방비 및 난방시설 개보수 지원에 전달하며 점차 규모를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수혜자를 더욱 확대해 전국 총 600여 개 가정을 지원했다고 합니다.
롯데는 보일러 및 온수기 교체·온풍기 설치 등 난방 시설 개선을 돕고,
난방지원금을 지급해 소외계층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습니다.
롯데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어린이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눴으면 한다.
롯데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한 것처럼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선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보이지 않는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올겨울, 이달의 ERT가 전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에게
작은 희망과 좋은 영감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폭넓고 다양한 주제와 함께
찾아올 2025년 이달의 ERT도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라며,
그럼 다음 에피소드에서 만나요!
--
Editor. 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