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오염 및 산림 파괴, 

생물 다양성 감소와 기후 위기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환경 문제는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환경 문제를 바로 알고,

일상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하는데요.


4월, '이달의 ERT'는 지금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친환경 인식'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환경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지만,

일반 시민이 환경 문제에 반응하는 민감도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입니다.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았던 해는

 2013년으로, 약 91.8%가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다고 답한 반면,

2023년에는 75.6%로 하락했습니다. 


넓게 보았을 때 우리나라 국민은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개인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진 않다고 나타났습니다. 


또한, 현재 4~60대를 지칭하는 X세대와 베이비붐세대는

일회용품 미사용,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의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보다 적극적으로 행하는 한편,

2~30대를 지칭하는 MZ세대는 이전 세대에 비해

  실천률이 낮게 측정됐습니다. 



 



지난해 ERT에서 진행한 연구에서 발표된

‘우리나라 사회문제 지도’에 따르면

기후위기 대응, 환경책임 부족, 친환경 기술혁신 등은

국민도 관심이 많고 기업활동도 많은 반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인식 개선’과 교육은

국민의 관심은 많지만 아직 기업활동이 부족한 분야로

기업과 사회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환경교육과 인프라는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되어

지역 아이들은 환경교육과 체험 등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에서도 소외되는 상황입니다.

*전국 기초환경교육센터의 48% 수도권에 위치,

방문교육 시수는 경기-인천-서울 순





한화그룹은 ‘맑은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 미세먼지 저감시설 등

친환경 인프라를 조성해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코오롱그룹은 ‘에코롱롱 프로젝트’를 통해

찾아가는 친환경 에너지교육과 함께

특별 제작된 차량에서 태양광 및 풍력 발전을 활용한

친환경 체험 활동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ERT 기업들은 아이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와 함께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미래세대의 친환경 인식 향상을 위해

ERT가 회원기업과 함께

‘제6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는 특정 사회문제 해결에 공감하는

여러 기업이 힘을 모아 진행하는 ERT 대표사업입니다.

 

이번에는 미래세대의 친환경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고 있는 ‘한화그룹’, ‘코오롱그룹’과 함께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친환경 학습 인프라와

친환경 에너지 교육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이번 프로젝트를 토대로

ERT와 회원기업은 미래세대가 건강한 친환경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는

37개의 주요 기업을 비롯한 1,748개의 멤버사와 함께

친환경 인식 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합쳐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달의 ERT는 매달 여러분께

ERT사무국과 국내 기업의 여러 지원 사례를 소개해 드립니다.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매주 수요일 이메일로 발송되는

ERT LETTER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