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이달의 ERT를 통해서 전해드린
'지역소멸' 이야기 기억하시나요?
지역소멸은 다양한 이유로
인구가 감소하고 지역이 쇠퇴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2020년을 기준으로, 대한민국에 소멸위험 지역 수는
1,702개로 2017년에 비해 200여 개 이상 늘어났으며,
매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수도권에서 멀어질수록
지역소멸의 위험은 점점 더 커지는데요.
전라도는 86%, 경상도는 80%, 충청도는 77%의 지역이
소멸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의 이유는 저출생과 고령화,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부족, 생활 인프라 부족,
교육·문화·복지 환경의 미흡 등
생활 전반에 대한 불만이 축적되었기 때문인데요.
과연, 지역소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이 필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