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ERT LETTER] 음식에 응원을 더해 CJ가 나누는 마음

(사진 출처 : CJ)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정성을 담은 음식으로 마음을 전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CJ그룹입니다.

 

CJ는 오래, 그리고 꾸준히 맛있는 음식과

음식을 만드는 기술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사회복지센터

응원의 마음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결식아동은 27만 7,394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아동 인구수를 바탕으로,

100명 중 5명 정도의 아동은 여전히 굶고 있는 것인데요.

 

결식아동뿐 아니라, 결식노인 또한 16만 명에 이르며,

이러한 결식 인구는 지역 사회복지센터 등에 의존하며

끼니를 이어가야만 하는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CJ는 기업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다양한 방식으로 결식 인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굶지 않고, 따뜻한 밥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CJ의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음식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김장나눔봉사

(사진 출처 : CJ)

 

CJ는 2007년부터 꾸준히 ‘김장 나눔’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3년을 기준으로, 3만 4,000여 곳의

지역센터 및 복지시설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지역 아동센터 2,340여 곳 및

복지시설 114곳에 총 94톤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고,

직접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함께 김장 체험도 진행했는데요.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기반으로 선정된

지역아동센터 중, 다문화가정 아동 비율이 높은 10곳을 꼽아

한국의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꾸렸습니다.


따라서, 김장을 통해 문화를 나누고 직접 만든 음식으로

지역센터의 아동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서의 역할도 하게 되었죠.

 

또한, CJ임직원들도 함께 김장 체험 봉사에 참여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직접 만나 삶을 공유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체감하며 나눔의 의미를 확장했습니다.

 

지역센터 이외에도, 지역의 공부방 등

아동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오랜 시간 머무르는

공간에 김장 김치를 기부하고,

다문화 아동뿐 아니라, 장애 아동 등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모여있는

지역아동센터에도 김장 김치를 통해 마음을 전했습니다.



세상의 굶는 아이가 없도록, 나눔햇반 캠페인

(사진 출처: CJ 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2024년 5월,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3개월 간 ‘나눔햇반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네이버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해피빈 나눔햇반’ 제품 3종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돌봄 공백 아동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돌봄 공백 아동이란 부모의 근무시간과

아동의 생활시간이 불일치하여 혼자 시간을 보내야 하는 아동들,

혹은 양육자의 문제로 인해 제대로 된 보호를

받을 수 없는 환경에 놓인 아동들을 말합니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환경의 아동들을 위해

캠페인으로 마련된 1억 원 상당의 기부금과

햇반 제품들을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습니다.

 

또한, CJ제일제당의 제품인 스팸, 비비고 김 등의 식품으로 구성된

식사 키트를 함께 전달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선물했습니다.



 음식을 넘어, 주방으로 CJ프레시웨이 ‘동행주방’

(사진 출처: CJ프레시 웨어)


CJ프레시웨이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행 주방’을 통해

사회복지 시설의 급식 조리실에

안전 솔루션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행 주방’은 CJ 프레시웨이의 안전 경영 역량으로

아동, 노인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조리실 환경을 개선하고,

식품위생 및 산업 안전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합니다.

 

사회복지시설에서 인력 부족이나 예산 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관리될 수 없던 주방 시설을

CJ 프레시웨이 소속 안전 전문가들이 적극 지원하여 개선하는 건데요,

 

안전 전문가들은 주방 내 안전 현황을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각종 주방 안전 설비를 진행합니다.

또한 급식 영양사와 조리사를 대상으로

검수 보관, 세척, 소독, 배식 관리 등의 식품 위생을 포함해

화재,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하는 산업 안전 교육을 제공했습니다.

 

CJ 프레시웨이는 ‘건강한 식문화와 지속 가능한 유통 환경 조성’

이라는 지향점에 맞춰 주방의 안정성을 높이면서

모두가 함께 행복한 급식 환경을 만들고자,

올해부터는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양한 사업 역량을 가지고,

지역의 이웃을 위해 응원을 전하는

CJ그룹의 이야기가 어떠셨나요?

 

여전히 굶고 있는 결식 인구가 존재한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어두운 현실이만,

CJ그룹이 나누는 마음처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삶에 공감한다면

그곳에도 따뜻한 빛이 스며들지 않을까요?

 

아무도 굶지 않는 세상이 하루빨리 다가오길 바라며,

오늘의 에피소드를 마치겠습니다.

 

그럼, 다음 ERT LETTER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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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