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유튜브)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여러분에게 병원은 어떤 공간인가요?
건강한 사람은 아플 때 잠시 들렀다 가는 공간이겠지만,
중증 환자들에겐 병원이 곧 집이기도 합니다.
특히, 밖에서 뛰어놀며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야 하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투병 생활은 버티기 힘든 순간이 많습니다.
또한 환자 본인뿐 아니라, 보호자인 부모도 고된 시간을 겪을 수밖에 없는데요,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를 둔 보호자의
하루 간병 시간은 14.4시간,
수면 시간은 5.6시간,
휴식 시간은 2.2시간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지난 5년간 소아암 진료비는 무려 152.1%가 증가했다고 해요.
이에 대한 부담은 모두 보호자의 몫으로 돌아가죠.
이런 환경에 처한 환자와 보호자 모두의 아픔에 공감하며
한화가 그들의 길을 함께 걷겠다고 나섰습니다.
세상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려는 한화의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1. ‘분리 휴식’ 프로젝트, “쉬어가도 괜찮아”
(사진 출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유튜브)
매일 이어지는 간병으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선
아이와 잠시 떨어져 쉴 수 있는 ‘분리 휴식’이 필수적입니다.
한화의 ‘쉬어가도 괜찮아’ 프로젝트는
중증 환아 보호자들에게 이러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한화갤러리아,
서울대학교 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도토리하우스)가
협력하여 시작된 프로젝트죠.
프로젝트에는 지난 7월 제주도 여행으로 시작해
12월 현재까지 101가정(308명)이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절반 이상이 최근 3년간 여행 경험이 없는 것으로 집계되었는데요,
보호자들은 쉼에 대한 결핍이 컸던 만큼
여행 후 전원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90% 이상이 재충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보호자의 여행 중,
환아들은 도토리하우스에 머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책도 읽고, 음악도 들으며 여가 시간을 즐기고
다양한 활동 사진을 보호자에게 전달해
걱정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활동 기록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많은 분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었습니다.
아래에 있는 영상을 통해 감동을 함께 느껴보세요.
2. 백혈병·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한 기부금 전달
(사진 출처: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2014년부터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한화생명과 VIP 고객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기에,
VIP 고객 서비스 기부금으로 진행되었습니다.
VIP 고객 서비스 기부는 고객이 회사로부터 감사 선물을 받는 대신
해당 금액만큼 자발적으로 기부를 선택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한화생명은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고객의 기부금과 기업의 기부금을 함께 적립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한 치료비를 기부를 해왔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기쁜 소식도 함께 들려왔는데요,
2019년 난소암 진단을 받았던 한 환아는 중학생이던 당시,
한화생명에서 치료비를 지원받은 덕분에 안정적으로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치료를 종결하고 원하던 대학의 생명공학과에 입학하여
같은 아픔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힘쓰겠다는 목표를 전해왔습니다.
한화생명은 지금까지 총 688명의 고객과 함께 약 1억 3,500만원을
18명의 환아들에게 기부금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3.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포레나 도서관 건립

(사진 출처: 한화건설)
한화건설의 포레나 도서관 건립은 2011년부터 지속하여 왔습니다.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전국에 103개에 달하는 도서관을 조성했습니다.
대부분 장애인 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들었는데요,
지난 2011년부터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들이 조성에 참여한 시간은
총 5,000시간이 넘고 기증한 도서도 수만 권이 넘습니다.
도서관 조성을 위해 기존 공간 철거와 내부 인테리어 공사,
붙박이 책장 조립, 페인트 칠 등 공간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포레나 도서관은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게 가깝고도 편안한 독서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2021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지역 커뮤니티로서 편안한 독서환경을 제공해왔기에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장애인복지시설 뿐 아니라, 소외 계층의 어린이, 화재로 전소된 공간을 위해서도
도서관건립이 진행되어 왔기에 더욱 의미가 있는 활동입니다.
한화가 전하는 따뜻한 마음, 잘 전달 받으셨나요?
한화 그룹의 경영 철학은 ‘함께 멀리’라고 합니다.
아픈 사람을 혼자 내버려두지 않고,
함께하며 멀리 나아가려는 마음 덕분에 우리가 사는 세상이 조금 더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계신 그곳에도 언제나 밝은 빛이 함께하기를 바라면서,
ERT LETTER를 마치겠습니다.
그럼, 다음 ERT LETTER에서 만나요!
--
Editor. ERT
(사진 출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유튜브)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여러분에게 병원은 어떤 공간인가요?
건강한 사람은 아플 때 잠시 들렀다 가는 공간이겠지만,
중증 환자들에겐 병원이 곧 집이기도 합니다.
특히, 밖에서 뛰어놀며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야 하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투병 생활은 버티기 힘든 순간이 많습니다.
또한 환자 본인뿐 아니라, 보호자인 부모도 고된 시간을 겪을 수밖에 없는데요,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를 둔 보호자의
하루 간병 시간은 14.4시간,
수면 시간은 5.6시간,
휴식 시간은 2.2시간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지난 5년간 소아암 진료비는 무려 152.1%가 증가했다고 해요.
이에 대한 부담은 모두 보호자의 몫으로 돌아가죠.
이런 환경에 처한 환자와 보호자 모두의 아픔에 공감하며
한화가 그들의 길을 함께 걷겠다고 나섰습니다.
세상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려는 한화의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1. ‘분리 휴식’ 프로젝트, “쉬어가도 괜찮아”
(사진 출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유튜브)
매일 이어지는 간병으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선
아이와 잠시 떨어져 쉴 수 있는 ‘분리 휴식’이 필수적입니다.
한화의 ‘쉬어가도 괜찮아’ 프로젝트는
중증 환아 보호자들에게 이러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한화갤러리아,
서울대학교 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도토리하우스)가
협력하여 시작된 프로젝트죠.
프로젝트에는 지난 7월 제주도 여행으로 시작해
12월 현재까지 101가정(308명)이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절반 이상이 최근 3년간 여행 경험이 없는 것으로 집계되었는데요,
보호자들은 쉼에 대한 결핍이 컸던 만큼
여행 후 전원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90% 이상이 재충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보호자의 여행 중,
환아들은 도토리하우스에 머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책도 읽고, 음악도 들으며 여가 시간을 즐기고
다양한 활동 사진을 보호자에게 전달해
걱정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활동 기록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많은 분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었습니다.
아래에 있는 영상을 통해 감동을 함께 느껴보세요.
2. 백혈병·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한 기부금 전달
(사진 출처: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2014년부터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한화생명과 VIP 고객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기에,
VIP 고객 서비스 기부금으로 진행되었습니다.
VIP 고객 서비스 기부는 고객이 회사로부터 감사 선물을 받는 대신
해당 금액만큼 자발적으로 기부를 선택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한화생명은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고객의 기부금과 기업의 기부금을 함께 적립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한 치료비를 기부를 해왔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기쁜 소식도 함께 들려왔는데요,
2019년 난소암 진단을 받았던 한 환아는 중학생이던 당시,
한화생명에서 치료비를 지원받은 덕분에 안정적으로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치료를 종결하고 원하던 대학의 생명공학과에 입학하여
같은 아픔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힘쓰겠다는 목표를 전해왔습니다.
한화생명은 지금까지 총 688명의 고객과 함께 약 1억 3,500만원을
18명의 환아들에게 기부금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3.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포레나 도서관 건립
(사진 출처: 한화건설)
한화건설의 포레나 도서관 건립은 2011년부터 지속하여 왔습니다.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전국에 103개에 달하는 도서관을 조성했습니다.
대부분 장애인 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들었는데요,
지난 2011년부터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들이 조성에 참여한 시간은
총 5,000시간이 넘고 기증한 도서도 수만 권이 넘습니다.
도서관 조성을 위해 기존 공간 철거와 내부 인테리어 공사,
붙박이 책장 조립, 페인트 칠 등 공간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포레나 도서관은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게 가깝고도 편안한 독서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2021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지역 커뮤니티로서 편안한 독서환경을 제공해왔기에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장애인복지시설 뿐 아니라, 소외 계층의 어린이, 화재로 전소된 공간을 위해서도
도서관건립이 진행되어 왔기에 더욱 의미가 있는 활동입니다.
한화가 전하는 따뜻한 마음, 잘 전달 받으셨나요?
한화 그룹의 경영 철학은 ‘함께 멀리’라고 합니다.
아픈 사람을 혼자 내버려두지 않고,
함께하며 멀리 나아가려는 마음 덕분에 우리가 사는 세상이 조금 더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계신 그곳에도 언제나 밝은 빛이 함께하기를 바라면서,
ERT LETTER를 마치겠습니다.
그럼, 다음 ERT LETTER에서 만나요!
--
Editor. 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