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ERT LETTER] 지역 경제 활성화는 창원상의가 앞장섭니다!

(사진 출처: 창원상의)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인상적인 곳,

창원은 경상남도 GRDP(총생산)의 37%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경제 성장률이 높은 도시였습니다.

 

하지만 창원 마산의 경기 침체는 꽤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는데요.

1970년대 이후, 경공업의 중심지가 되며

‘전국 7대 도시’로서 주목받던 마산이

2010년대에 들어서는 인구 감소로 인해

경제 성장률이 다소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창원상의는 이러한 경기 침체에 대응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창원시와 지역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창원경제협의체를 구성하고,

새로운 경제 성장 방식을 모색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도 하죠.

 

모두의 노력으로 빛나는 경제 도시, 창원을 위해

창원상의가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1. 마산경제 살리기 추진위원회

(사진 출처: 창원상의)


창원상의는 지난 2024년 11월,

마산경제 살리기 추진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마산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위원회로서,

지속되는 인구 감소, 금융권 이탈,

국책사업 지원 축소 등으로 인한 마산 지역권 경제 침체를

적극 해결하기 위한 조직입니다.

따라서, 마산 지역의 경제계를 비롯해

행정·교육·언론·금융·의료계 등 다양한 주체가 마음을 모았습니다.

 

출범식에 이어,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포럼도 진행되었는데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법인 세재 개편 필요성과 방안

첫 번째 주제로 지정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인구 소멸 지역이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가균형발전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두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마산지역의

원도심 공간 재구조화를 통한 15분 생활권 조성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마산 지역의 도시 건설 방식을 교통 기반 시설을 중심으로

정비하여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도시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구축하자는 내용이었는데요.

 

이에 따른 주제 토론과 더불어

마산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며,

위원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다졌습니다.


 

2.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경제단체 신년 교류회

(사진 출처: 창원상의)

 

창원상의는 지난 1월,

‘2025년 경제단체 신년 교류회’를 주최했습니다.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지역 경제단체 대표 16명이 참석하여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지역 소상공인의 매장에서

선결제를 한 후, 꾸준히 방문해

미리 결제한 금액을 분할 사용하는 캠페인인데요,

참석자들은 모두 해당 캠페인에 참여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뒤이어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대책 마련과

지역 경제계의 공동 목표와 실천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창원상의의 소상공인 지원 활동은 여기서 끝이 아닌데요,

경남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소상공인 등을 모아

지속적으로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있습니다.

 

창원상의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하는 사업으로서,

다양한 지원 사업 안내와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해

경남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3. 경제발전, 미래경영 아카데미

(사진 출처: 창원상의)


창원상의는 2020년부터 5년간

‘미래경영 아카데미’를 주최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미래 산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2세 경영인·예비 경영인 등

지역의 경제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선배 경영인들의 멘토링 교육,

해외 연수 지원, 국내 기업 및 경제 단체 견학

경영인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영인으로서의 올바른 경영의식을 위해

지역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으며,

아카데미 기간이 끝난 후에도

수강생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래경영 아카데미는 현재까지

총 154명의 수강생을 배출해냈으며,

2025년에도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지역 경제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창원상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포럼의 제목처럼,

지역 경제 활성화가 뒷받침 되어야

국내 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을 텐데요.

 

창원상의의 활동들은 몇몇 지역뿐 아니라,

국가 전체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노력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모든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관심을 가진다면,

어느새 국가 경제도 훌쩍 성장해있지 않을까요?

 

올해는 어느 곳에서든 ‘경제 호황’이라는

이야기가 들려오기를 바라면서

다음 ERT LETTER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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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