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삼성전자)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계절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해야 하는 지금,
경북 지역은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인해
힘겹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안동, 청송, 영덕, 영양 등의 지역으로 번져
서울의 약 75%인 4만 5,167헥타르(ha)의
피해 면적이 발생했습니다.
1986년 산림청이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역대 단일 산불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주택과 공장, 문화재 등 시설물 6,192곳이
화재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사망자를 포함해
총 75명의 인명피해가 확인되었고,
주거를 잃거나 주택이 훼손된 이재민 또한
1만 9천여 명에 달합니다.
여전히 3,700여 가구의 6,323명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임시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많은 기업들이
고통을 나눠지고,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의 ERT LETTER에서는
CJ그룹, 삼성그룹, 롯데그룹, LG그룹이
어떠한 노력으로 산불 피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지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니만큼,
오늘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시면 어떨까요?
CJ그룹이 전하는 마음

(사진 출처: CJ푸드빌)
CJ그룹은 산불 피해 지역에 마음을 전하기 위해
5억 원의 성금을 지원했습니다.
이는 소방 인력 및 자원봉사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한
재난 복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CJ그룹의 각 계열사에서는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피해 주민을 돕고 있는데요,
CJ제일제당의 경우, 햇반과 비비고를 비롯한 가정 간편식 등
1만여 개의 구호 물품을 기탁했으며,
CJ올리브영은 1억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했습니다.
CJ푸드빌은 산불 피해가 진행되고 있던 주말 동안
빵 특별 수량 1만 개를 긴급 생산,
경북 지역을 담당하는 유통 과정 임직원들이
구호 물품 하차와 정리 등을 적극 지원했습니다.
이는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뿐 아니라,
산불 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소방대원들을 지원하는 데도 사용되었으며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산불 피해를 돕고자 나섰습니다.
삼성그룹이 전하는 위로

(사진 출처: 삼성전자)
삼성그룹은 지역 주민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화재 등
총 8개 관계사가 참여해 산불 피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10억 원 상당의
필수 가전제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거주지 전소 또는 반소되어 이동식 조립주택에서
생활하게 될 이재민들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세탁기, 냉장고, TV 등의 제품들로 구성했습니다.
이에 더해 삼성전자서비스는 3월 28일부터
재난 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해
가전제품과 휴대전화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주요 피해 지역
이재민 대피소에 이동식 서비스 센터를 설치했으며,
화재 피해로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고객이 센터로 방문하지 않아도 엔지니어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카드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금융 지원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신용카드 결제 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결제 예정 금액 중 1만 원 이상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피해 고객이 분할 납부를 신청해 발생한
분할 납부 이자는 전액 감면됩니다.
LG그룹이 전하는 온기

(사진 출처: LG전자)
LG그룹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의 회복을 위해
2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는데요,
기부 이후에도 꾸준히 온기를 전하려
다양한 계열사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산불 발생 지역 서비스 센터를 중심으로
피해 지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마을 이장 등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임시 대피소 필요 가전을 파악해
산불 피해 제품 서비스 접수 채널을 빠르게 확보했습니다.
이어 피해가 큰 지역 주요 19개 대피소를 중심으로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가전제품인
공기청정기와 전자레인지 등을 설치했습니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가전제품 수리 지원도 함께 지원하고 있는데요.
지역마다 서비스 명장을 파견해 이동식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집으로 귀가한 이재민들의 가정을 방문해 제품 안전 점검, 수리 및 세척,
화재보험 보상 청구를 위한 고장확인서 발급 등을 지원하는
‘가가호호 서비스’도 시작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배터리 충전 차량을 운영하고,
임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아동 돌봄을 위한 그림책과 장난감을 지원했습니다.
이에 더해 이재민들의 반려동물을 구호하기 위한
활동도 진행하며 산불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이 전하는 손길

(사진 출처: 롯데)
롯데그룹은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 원을 지원하며 온기를 나눴습니다.
이에 더해 롯데정밀화학, 롯데칠성음료,
롯데백화점, 롯데시티호텔 울산 등
13개의 울산 소재 롯데 계열사는
울주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주민과
복구에 힘쓰고 있는 소방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구호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울산 소재의 롯데 계열사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으며,
지역의 이웃들이 하루 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나섰습니다.
롯데그룹 유통군은 컵라면, 에너지바 등
생필품 17종 1만 8천여 개 상품을 긴급 구호물품으로 지원,
롯데웰푸드는 식료품 3억 3천만 원 상당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롯데카드는 피해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는
신용카드 결제 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하고,
피해 고객이 연체 중일 경우, 피해 사실 확인 시점부터
6개월간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분할 상환 및 연체료 감면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각 기업이 저마다의 역량으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CJ, 삼성, 롯데, LG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경북지역 산불은 모두 진화되었지만, 그 뒤에 남은 상흔은 여전합니다.
그렇기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 대한 관심과
산불로 인해 목숨을 잃은 피해자들을 향한 애도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ERT LETTER도 꾸준히 산불 피해 상황과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 지역들의 소식을 전하며 함께하겠습니다.
--
Editor. ERT
(사진 출처: 삼성전자)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계절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해야 하는 지금,
경북 지역은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인해
힘겹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안동, 청송, 영덕, 영양 등의 지역으로 번져
서울의 약 75%인 4만 5,167헥타르(ha)의
피해 면적이 발생했습니다.
1986년 산림청이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역대 단일 산불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주택과 공장, 문화재 등 시설물 6,192곳이
화재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사망자를 포함해
총 75명의 인명피해가 확인되었고,
주거를 잃거나 주택이 훼손된 이재민 또한
1만 9천여 명에 달합니다.
여전히 3,700여 가구의 6,323명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임시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많은 기업들이
고통을 나눠지고,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의 ERT LETTER에서는
CJ그룹, 삼성그룹, 롯데그룹, LG그룹이
어떠한 노력으로 산불 피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지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니만큼,
오늘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시면 어떨까요?
CJ그룹이 전하는 마음
(사진 출처: CJ푸드빌)
CJ그룹은 산불 피해 지역에 마음을 전하기 위해
5억 원의 성금을 지원했습니다.
이는 소방 인력 및 자원봉사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한
재난 복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CJ그룹의 각 계열사에서는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피해 주민을 돕고 있는데요,
CJ제일제당의 경우, 햇반과 비비고를 비롯한 가정 간편식 등
1만여 개의 구호 물품을 기탁했으며,
CJ올리브영은 1억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했습니다.
CJ푸드빌은 산불 피해가 진행되고 있던 주말 동안
빵 특별 수량 1만 개를 긴급 생산,
경북 지역을 담당하는 유통 과정 임직원들이
구호 물품 하차와 정리 등을 적극 지원했습니다.
이는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뿐 아니라,
산불 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소방대원들을 지원하는 데도 사용되었으며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산불 피해를 돕고자 나섰습니다.
삼성그룹이 전하는 위로
(사진 출처: 삼성전자)
삼성그룹은 지역 주민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화재 등
총 8개 관계사가 참여해 산불 피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10억 원 상당의
필수 가전제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거주지 전소 또는 반소되어 이동식 조립주택에서
생활하게 될 이재민들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세탁기, 냉장고, TV 등의 제품들로 구성했습니다.
이에 더해 삼성전자서비스는 3월 28일부터
재난 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해
가전제품과 휴대전화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주요 피해 지역
이재민 대피소에 이동식 서비스 센터를 설치했으며,
화재 피해로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고객이 센터로 방문하지 않아도 엔지니어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카드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금융 지원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신용카드 결제 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결제 예정 금액 중 1만 원 이상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피해 고객이 분할 납부를 신청해 발생한
분할 납부 이자는 전액 감면됩니다.
LG그룹이 전하는 온기
(사진 출처: LG전자)
LG그룹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의 회복을 위해
2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는데요,
기부 이후에도 꾸준히 온기를 전하려
다양한 계열사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산불 발생 지역 서비스 센터를 중심으로
피해 지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마을 이장 등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임시 대피소 필요 가전을 파악해
산불 피해 제품 서비스 접수 채널을 빠르게 확보했습니다.
이어 피해가 큰 지역 주요 19개 대피소를 중심으로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가전제품인
공기청정기와 전자레인지 등을 설치했습니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가전제품 수리 지원도 함께 지원하고 있는데요.
지역마다 서비스 명장을 파견해 이동식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집으로 귀가한 이재민들의 가정을 방문해 제품 안전 점검, 수리 및 세척,
화재보험 보상 청구를 위한 고장확인서 발급 등을 지원하는
‘가가호호 서비스’도 시작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배터리 충전 차량을 운영하고,
임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아동 돌봄을 위한 그림책과 장난감을 지원했습니다.
이에 더해 이재민들의 반려동물을 구호하기 위한
활동도 진행하며 산불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이 전하는 손길
(사진 출처: 롯데)
롯데그룹은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 원을 지원하며 온기를 나눴습니다.
이에 더해 롯데정밀화학, 롯데칠성음료,
롯데백화점, 롯데시티호텔 울산 등
13개의 울산 소재 롯데 계열사는
울주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주민과
복구에 힘쓰고 있는 소방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구호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울산 소재의 롯데 계열사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으며,
지역의 이웃들이 하루 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나섰습니다.
롯데그룹 유통군은 컵라면, 에너지바 등
생필품 17종 1만 8천여 개 상품을 긴급 구호물품으로 지원,
롯데웰푸드는 식료품 3억 3천만 원 상당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롯데카드는 피해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는
신용카드 결제 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하고,
피해 고객이 연체 중일 경우, 피해 사실 확인 시점부터
6개월간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분할 상환 및 연체료 감면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각 기업이 저마다의 역량으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CJ, 삼성, 롯데, LG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경북지역 산불은 모두 진화되었지만, 그 뒤에 남은 상흔은 여전합니다.
그렇기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 대한 관심과
산불로 인해 목숨을 잃은 피해자들을 향한 애도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ERT LETTER도 꾸준히 산불 피해 상황과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 지역들의 소식을 전하며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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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