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소상공인지원센터)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여러분은 우리나라 *소상공인 업체가 얼마나 되는지 알고 계신가요?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기업 수는 약 772만 개,
이에 종사하는 근로자 수는 2287만 명이라고 합니다.
(*소상공인: 소기업 중 매출액과 상시 근로자 수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해당하는 사업체)
이 중 소상공인 업체 수는 773만 개를 상회하며
전체 기업의 95%에 달하는데요,
근로자 수도 1050만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절반에 가깝습니다.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으나
정보 습득의 어려움, 자금 부족 등의 문제로 사회적으로는 취약계층에 속합니다.
이러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주목하여 발 벗고 나선 지역 상공회의소들이 있는데요,
아래에서 하나씩 살펴보실까요?
1. 포항상공회의소

(사진 출처: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상공회의소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입니다.
지난 3월, 경상북도와 특허청이 공동 지원하는 ‘소상공인 상표출원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북 지역 소상공인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보유한 브랜드 등에 대한 지식재산 상담 및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7월에는 위덕대학교와 ‘소상공인 및 초기 창업자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및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양 기관은 소상공인 및 초기창업자가 보유한 상표 등 지식재산권 확보 지원, 지식재산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사업 정보공유 및 공동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1월 말에는 ‘2024년 소상공인 IP 역량강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는데요,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지원 사례 중 우수 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는 IP출원지원,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 등 200여 건을 지원했으며,
지역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으로 조기 마감되고 있어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장은 "앞으로도 경상북도의 소상공인 지원 중추기관으로서 경상북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하겠고,
아울러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들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 구미상공회의소

(사진 출처: 구미 소상공인종합센터)
올해 6월, 구미시는 도내 최초로 소상공인 지원기관인
‘구미 소상공인종합센터’를 열었는데요,
구미상공회의소가 센터를 운영할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 이후 계속된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센터는 여러 관계 기관의 흩어진 사업 정보를 모두 모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에 즉각 대응하고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법률, 세무·회계, 노무 무료 상담 등 종합컨설팅을 지원합니다.
지난달 진행된 ‘2024 구미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구미시 소상공인 우수사례 발표, 우수 소상공인 및 임직원 시상식, 우수소상공인 홍보관 부스 참관 등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현재 구미시에는 5만3000여 명의 소상공인이 등록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구미시와 구미상의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울산상공회의소

(사진 출처: 울산상공회의소)
울산 중구와 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0월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 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함께 소상공인 지원·육성을 위한 정보제공 및 홍보,
소상공인 대상 네트워크 활동·교육·세미나 개최,
우수 소상공인 상호 추천 및 연계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울산상공회의소는 소상공인에게 브랜드·디자인·조리법 개발 지원금 및
상표·특허·디자인 출원 지원금 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공동 상표·공동 디자인 출원 및 권리화 작업 등을 도울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울산상의 지식재산센터는 ‘특허통계기반 지역산업진단’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달 있었던 ‘2024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센터장 발전연구회’에서
기술 트랜드에 기반한 지식재산 및 중소기업 육성 전략을 제시하였을 뿐 아니라,
지역 IP 혁신역량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미약한 역량을 보완하기 위해
울산시가 시행한 다양한 정책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청주상의, 김천상의, 여수상의 등 많은 지역 상공회의소에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정보를 얻기 힘들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업자들이 있으시다면
각 지역 상공회의소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소상공인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하며,
다음 ERT LETTER에서 뵙겠습니다!
--
Editor. ERT
(사진 출처: 소상공인지원센터)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여러분은 우리나라 *소상공인 업체가 얼마나 되는지 알고 계신가요?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기업 수는 약 772만 개,
이에 종사하는 근로자 수는 2287만 명이라고 합니다.
(*소상공인: 소기업 중 매출액과 상시 근로자 수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해당하는 사업체)
이 중 소상공인 업체 수는 773만 개를 상회하며
전체 기업의 95%에 달하는데요,
근로자 수도 1050만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절반에 가깝습니다.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으나
정보 습득의 어려움, 자금 부족 등의 문제로 사회적으로는 취약계층에 속합니다.
이러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주목하여 발 벗고 나선 지역 상공회의소들이 있는데요,
아래에서 하나씩 살펴보실까요?
1. 포항상공회의소
(사진 출처: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상공회의소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입니다.
지난 3월, 경상북도와 특허청이 공동 지원하는 ‘소상공인 상표출원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북 지역 소상공인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보유한 브랜드 등에 대한 지식재산 상담 및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7월에는 위덕대학교와 ‘소상공인 및 초기 창업자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및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양 기관은 소상공인 및 초기창업자가 보유한 상표 등 지식재산권 확보 지원, 지식재산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사업 정보공유 및 공동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1월 말에는 ‘2024년 소상공인 IP 역량강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는데요,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지원 사례 중 우수 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는 IP출원지원,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 등 200여 건을 지원했으며,
지역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으로 조기 마감되고 있어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장은 "앞으로도 경상북도의 소상공인 지원 중추기관으로서 경상북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하겠고,
아울러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들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 구미상공회의소
(사진 출처: 구미 소상공인종합센터)
올해 6월, 구미시는 도내 최초로 소상공인 지원기관인
‘구미 소상공인종합센터’를 열었는데요,
구미상공회의소가 센터를 운영할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 이후 계속된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센터는 여러 관계 기관의 흩어진 사업 정보를 모두 모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에 즉각 대응하고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법률, 세무·회계, 노무 무료 상담 등 종합컨설팅을 지원합니다.
지난달 진행된 ‘2024 구미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구미시 소상공인 우수사례 발표, 우수 소상공인 및 임직원 시상식, 우수소상공인 홍보관 부스 참관 등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현재 구미시에는 5만3000여 명의 소상공인이 등록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구미시와 구미상의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울산상공회의소
(사진 출처: 울산상공회의소)
울산 중구와 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0월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 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함께 소상공인 지원·육성을 위한 정보제공 및 홍보,
소상공인 대상 네트워크 활동·교육·세미나 개최,
우수 소상공인 상호 추천 및 연계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울산상공회의소는 소상공인에게 브랜드·디자인·조리법 개발 지원금 및
상표·특허·디자인 출원 지원금 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공동 상표·공동 디자인 출원 및 권리화 작업 등을 도울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울산상의 지식재산센터는 ‘특허통계기반 지역산업진단’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달 있었던 ‘2024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센터장 발전연구회’에서
기술 트랜드에 기반한 지식재산 및 중소기업 육성 전략을 제시하였을 뿐 아니라,
지역 IP 혁신역량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미약한 역량을 보완하기 위해
울산시가 시행한 다양한 정책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청주상의, 김천상의, 여수상의 등 많은 지역 상공회의소에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정보를 얻기 힘들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업자들이 있으시다면
각 지역 상공회의소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소상공인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하며,
다음 ERT LETTER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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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