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수도권과
지역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은 64.6%로 나타난 반면,
비수도권 대학의 취업률은 59.7%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큰 격차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취업을 위해 수많은 지역 인재가 수도권으로 이동하면서
지역의 청년 인구 유출 또한 점차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역 청년들의 취업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과도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전국 지역 상공회의소에서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주, 대구, 포항 상의가 각 지역 청년들을 위해
펼치고 있는 노력을 ERT와 함께 살펴볼까요?
1.청주상공회의소 ‘청년도전 지원사업’

(사진 출처: 청주상의)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취업난으로 인해 구직활동을 오랜 시간 단념한 청년들이
다시금 구직 의욕과 도전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과 진로 탐색,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청주상의 또한 충청권 청년들을 위해
청주시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프로젝트 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이었는데요.
청주상의는 ‘점프 스테이션’이라는 이름의 청년 카페를 마련해
충북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년친화공간을 제공했습니다.
교육실과 상담실, 카페와 휴게실을 개방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에만 6천 명의 청년이 청년카페를 통해 취업 준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180명의 참여자를 목표로
밀착 상담과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 중 174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5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내년에는 지원 대상과 프로그램을 확장해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인데요.
충북 지역 청년을 위한 청주상의의 행보를 앞으로도 응원해 봅니다.
2. 대구상공회의소 ‘JMT’(Job Membership Training)
(사진 출처: 대구상의)
‘JMT’(Job Membership Training)는 대구상의에서 운영하는
대구·경북 지역 청년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JMT는 청년 구직자와 직업훈련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더욱 밀착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일자리 지원의 도움을 줄 다양한 직업훈련기관을 소개하고,
멘토의 특강과 함께 구직자 간 팀별 활동을 진행하며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진로 고민을 공유하고,
직업훈련기관과의 밀착 상담을 통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5월 처음 개최된 JMT에
200여 명의 청년 구직자와 관계자가 참여하며,
높은 호응에 힘입어 11월, 두 번째 JMT가 열리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많은 청년들에게 힘이 되었답니다.
서로를 응원하며 청년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어주는 대구상의의 JMT.
올해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3. 포항상공회의소 '청년 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

(사진 출처: 포항상의)
포항상의의 ‘청년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는
기업과 청년 간 채용연계를 통해
청년 취업 확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포항시, 포항상의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직무 역량 강화에서 더 나아가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위해 경북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창출 모델로 자리 잡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항상의는 선린대학교와 포항대학교 등
지역 대학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캠프’를 운영했는데요.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과 면접 교육, 모의 면접 등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소규모 취업 상담회를 열어 전공별 맞춤형 취업 지원의 기회도 제공했습니다.
한편, 청년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는 포항상의를 비롯해
경북도 내 약 10개의 지역상의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도내 1300여 개 기업과
1만70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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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ERT LETTER에서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다양한 지역상의의 사례들을 살펴봤습니다.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지역 상의의 발걸음은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와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더욱 확산되어
더욱 많은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하며,
ERT도 그 여정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ERT LETTER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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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ERT
안녕하세요,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수도권과
지역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은 64.6%로 나타난 반면,
비수도권 대학의 취업률은 59.7%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큰 격차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취업을 위해 수많은 지역 인재가 수도권으로 이동하면서
지역의 청년 인구 유출 또한 점차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역 청년들의 취업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과도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전국 지역 상공회의소에서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주, 대구, 포항 상의가 각 지역 청년들을 위해
펼치고 있는 노력을 ERT와 함께 살펴볼까요?
1.청주상공회의소 ‘청년도전 지원사업’
(사진 출처: 청주상의)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취업난으로 인해 구직활동을 오랜 시간 단념한 청년들이
다시금 구직 의욕과 도전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과 진로 탐색,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청주상의 또한 충청권 청년들을 위해
청주시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프로젝트 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이었는데요.
청주상의는 ‘점프 스테이션’이라는 이름의 청년 카페를 마련해
충북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년친화공간을 제공했습니다.
교육실과 상담실, 카페와 휴게실을 개방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에만 6천 명의 청년이 청년카페를 통해 취업 준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180명의 참여자를 목표로
밀착 상담과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 중 174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5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내년에는 지원 대상과 프로그램을 확장해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인데요.
충북 지역 청년을 위한 청주상의의 행보를 앞으로도 응원해 봅니다.
2. 대구상공회의소 ‘JMT’(Job Membership Training)
‘JMT’(Job Membership Training)는 대구상의에서 운영하는
대구·경북 지역 청년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JMT는 청년 구직자와 직업훈련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더욱 밀착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일자리 지원의 도움을 줄 다양한 직업훈련기관을 소개하고,
멘토의 특강과 함께 구직자 간 팀별 활동을 진행하며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진로 고민을 공유하고,
직업훈련기관과의 밀착 상담을 통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5월 처음 개최된 JMT에
200여 명의 청년 구직자와 관계자가 참여하며,
높은 호응에 힘입어 11월, 두 번째 JMT가 열리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많은 청년들에게 힘이 되었답니다.
서로를 응원하며 청년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어주는 대구상의의 JMT.
올해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3. 포항상공회의소 '청년 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
(사진 출처: 포항상의)
포항상의의 ‘청년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는
기업과 청년 간 채용연계를 통해
청년 취업 확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포항시, 포항상의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직무 역량 강화에서 더 나아가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위해 경북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창출 모델로 자리 잡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항상의는 선린대학교와 포항대학교 등
지역 대학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캠프’를 운영했는데요.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과 면접 교육, 모의 면접 등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소규모 취업 상담회를 열어 전공별 맞춤형 취업 지원의 기회도 제공했습니다.
한편, 청년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는 포항상의를 비롯해
경북도 내 약 10개의 지역상의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도내 1300여 개 기업과
1만70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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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ERT LETTER에서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다양한 지역상의의 사례들을 살펴봤습니다.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지역 상의의 발걸음은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와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더욱 확산되어
더욱 많은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하며,
ERT도 그 여정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ERT LETTER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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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