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 전국 7대 도시에 이름을 올렸던 마산시가 급격히 쇠락하고 있는 가운데 창원상공회의소가 주축이 돼 마산지역 발전은 물론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는 20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무학 굿데이홀에서 ‘마산지역경제살리기 추진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재호 회장을 비롯해 경제·산업 분야의 우영준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과 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의회 박정우 회장, 진분산단입주기업협의회 이상길 회장과 행정·교육분야 창원시 장금용 제1부시장, 경남대학교 홍정효 대외부총장, 금융·의료계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 마산의사협회 강재황 회장 등 각 분야 대표들이 참여했다.
‘마산지역경제살리기 추진위원회’ 마산지역 경제활성화와 인구유인책 마련을 위한 아젠다 제시 등을 통해 마산합포구·마산회원 원도심 중심의 재생사업 발굴은 물론 지역 내 잉여자원 발굴, 활용방안 등을 모색하는 취지에서 출범하게 됐다.
또한 마산지역 국책사업과 도시기반구축사업 이행 모니터링을 통한 촉구 활동을 도모하고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마산로롯랜드 조성사업,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국도 5호선 해상구간 건설 사업, 마창대교 통행료 현실화 등을 면밀히 관찰하고 독려하게 된다.
더욱이 마산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여론 수렴, 대정부 건의활동을 통한 마산지역 기업과 시민 등 지역사회와 정부, 정치권의 가교역할을 다하게 된다.
창원상의는 특히 마산지역경제발전을 가속화 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괴리를 줄이기 위해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주제로 ‘제27차 창원경제연구포럼’을 가졌다.
이번 포럼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경영학부 김진수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법인세제 개편 필요성과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김 교수는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의 이전과 관련된 현행의 감면혜택은 지역별 법인세율 차등제도 보다 강력한 유인책이기 때문에 현행 감면 혜택은 유지된 채로 지역별 법인세율 차등제도를 적용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제시했다.
이어서 경남대학교 건축학부 박진석 교수는 ‘창원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마산지역 경제활성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수는 마산지역의 저층주거지와 부림시장 특성을 활용하고 기존의 생활 SOC 및 교통거점 중심의 정비 등이 필요하다는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최재호 회장은 “마산지역은 한때 전국 7대 도시로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이 움직이며 지역경제를 살려왔으나 이제는 쇠락의 길로 걷고 있다”며 “이제라도 지역민들이 중심이 되어 여론을 수렴하고 이를 국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링크
한때 전국 7대 도시에 이름을 올렸던 마산시가 급격히 쇠락하고 있는 가운데 창원상공회의소가 주축이 돼 마산지역 발전은 물론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는 20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무학 굿데이홀에서 ‘마산지역경제살리기 추진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재호 회장을 비롯해 경제·산업 분야의 우영준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과 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의회 박정우 회장, 진분산단입주기업협의회 이상길 회장과 행정·교육분야 창원시 장금용 제1부시장, 경남대학교 홍정효 대외부총장, 금융·의료계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 마산의사협회 강재황 회장 등 각 분야 대표들이 참여했다.
‘마산지역경제살리기 추진위원회’ 마산지역 경제활성화와 인구유인책 마련을 위한 아젠다 제시 등을 통해 마산합포구·마산회원 원도심 중심의 재생사업 발굴은 물론 지역 내 잉여자원 발굴, 활용방안 등을 모색하는 취지에서 출범하게 됐다.
또한 마산지역 국책사업과 도시기반구축사업 이행 모니터링을 통한 촉구 활동을 도모하고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마산로롯랜드 조성사업,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국도 5호선 해상구간 건설 사업, 마창대교 통행료 현실화 등을 면밀히 관찰하고 독려하게 된다.
더욱이 마산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여론 수렴, 대정부 건의활동을 통한 마산지역 기업과 시민 등 지역사회와 정부, 정치권의 가교역할을 다하게 된다.
창원상의는 특히 마산지역경제발전을 가속화 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괴리를 줄이기 위해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주제로 ‘제27차 창원경제연구포럼’을 가졌다.
이번 포럼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경영학부 김진수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법인세제 개편 필요성과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김 교수는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의 이전과 관련된 현행의 감면혜택은 지역별 법인세율 차등제도 보다 강력한 유인책이기 때문에 현행 감면 혜택은 유지된 채로 지역별 법인세율 차등제도를 적용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제시했다.
이어서 경남대학교 건축학부 박진석 교수는 ‘창원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마산지역 경제활성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수는 마산지역의 저층주거지와 부림시장 특성을 활용하고 기존의 생활 SOC 및 교통거점 중심의 정비 등이 필요하다는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최재호 회장은 “마산지역은 한때 전국 7대 도시로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이 움직이며 지역경제를 살려왔으나 이제는 쇠락의 길로 걷고 있다”며 “이제라도 지역민들이 중심이 되어 여론을 수렴하고 이를 국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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