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ERT LETTER]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이야기

😄 ERT 멤버사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진: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이미 ERT의 찐 파트너인 우리 멤버사 담당자분들을

이렇게 뉴스레터로 뵙다니 정말 감동입니다.


오늘은 ✉ ERT LETTER의 첫 번째 주제로

ERT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중요한 직책의 사람들이 원형 테이블에 모여 앉아

다 함께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모습, 한 번쯤 보신 적 있으시죠?

이렇게 다 함께 모여 앉아 논의하는 자리를 ‘라운드테이블’이라고 부르는데요.

미국에서는 200대 대기업 경영진으로 구성되어

사회적 가치를 이야기하는 협의체를 ‘BRT(Business Round Table)’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기업의 기술과 문화를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출범한 협의체가 있습니다.

바로 대한상공회의소의 ERT(Entrepreneurship Round Table), ‘신기업가정신협의회’입니다.



2022년 5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선포로 시작된 ERT는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역할에 부응하고자

이윤과 일자리 창출을 넘어 새로운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기업 선언문 서명을 통해 친환경 경영, 지역 사회와 상생 등

5가지 실천 명제에 대한 의지를 다진 ERT는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를 통해 그 노력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들의

대표 ERT 실천 프로젝트로 작년 한 해 동안 세 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울산 소방서와 군포 청소년자립지원관, 여수 육아지원시설에서 이뤄진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그 자세한 이야기를 살펴볼까요?




1. 국민안전편: 울산 북부소방서

(사진: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첫 번째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는 23년 3월 14일 울산 북부소방서에서 개최됐습니다.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동참해

소방관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는데요.

ERT를 통해 기부된 후원금은 약 55억 원 규모

현대자동차그룹의 재난현장 소방관 회복버스 8대 기부와

효성그룹의 소방관 복지 증진 프로그램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을 격려하고 응원했습니다. 



2. 위기 청소년 지원: 군포 청소년자립지원관

(사진: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4월에는 ERT가 경기도 군포의 청소년자립지원관을 찾아 시설 근무자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를 통해 위기청소년 문제해결의 필요성과 자립 지원의 중요성을 직접 듣고,

SK와 신한은행, 이디야커피 등의 다양한 기업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위한 심리 상담과 직업교육, 금융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SK는 마음건강 버스를 통해 청소년의 심리 상담을 돕고,

신한은행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적금 상품을,

이디야커피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각 기업의 다양한 방안을 패키지화하여 지원하는 계획을 이야기했습니다.



3. 아동돌봄 지원: 여수 육아지원시설 및 어린이집

(사진: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이어서 6월에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육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전남 여수의 육아지원시설과 어린이집을 방문했습니다.

이날은 롯데지주와 하나금융그룹, 대한상공회의소,

여수상공회의소와 여수시장까지 함께 뭉쳤는데요.

특히 롯데그룹은 지역 아동의 놀이 인프라를 위한 놀이터 신설,

하나금융그룹은 유아 대상 ESG금융 교육 프로그램 및 스마트 교육 지자재 제공 등의

계획을 발표하며 핵심 후원사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ERT는 위의 세 가지 사례처럼 앞으로도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를 비롯한 ERT의 주요 사업을 통해

ERT와 함께하는 약 1,300여 개의 기업과 더욱 많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힘쓸 예정입니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가

앞으로 어떤 기업들과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여러분도 함께 주목해 주시길 바라며,

ERT 첫 번째 이야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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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ERT

격주 수요일,

여러분께 다양한 ERT 실천사례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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