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삼성 뉴스룸)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ERT LETTER는 뉴스레터를 통해 여러분께
ERT와 함께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1,300여 개 ERT 멤버사 여러분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 행보를
하나씩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신기업가정신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의 발걸음에 ERT 멤버사의 사례가
소중한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그럼 이야기를 시작해볼게요!
(사진 출처: 삼성 뉴스룸)
안내견 하면 여러분 모두 자연스럽게
노란 옷을 입은 듬직한 강아지를 떠올리실텐데요.
이 안내견 중 많은 친구들이
삼성의 안내견학교 출신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993년 9월 시작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기업이 운영하는 세계 유일의 안내견학교로
올해로 무려 30주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그 자세한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사진 출처: 삼성 뉴스룸)
지난 9월 19일,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이 열린
경기도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 등을 비롯해
안내견을 키우는 봉사자 퍼피워커와 시각장애인 파트너,
은퇴견 입양가족 등 안내견학교와 함께해 온 이들이
모두 참석해 감사와 축하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1994년 첫 번째 안내견 '바다'를 키워낸 후
해마다 십 여 마리가 분양돼 지금까지 280마리의 안내견이
30년 간 시각장애인과 함께했답니다.
하지만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의 출발은
많은 이들에게 환영받지 못했다고 해요.
과거에는 보조견의 개념이 생소했을 뿐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 인식으로 인해
기업의 안내견 사업이 낯설게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사진 출처: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하지만 30년 간 꾸준히 이어온 삼성의 노력으로
장애인과 안내견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될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이러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약 2,000여 가구가 삼성의 안내견 사업에 동참했다고 해요.
안내견은 생후 약 2년 간
자원봉사자와 함께 훈련을 받으며,
7~8년 간 시각장애인과 함께한 뒤
8년 차가 되면 은퇴 후 새로운 가정에 입양됩니다.
때문에 이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 지자체, 국회 등
다양한 계층이 나서 삼성과 함께했습니다.
안내견을 거부할 경우 처벌을 받도록 하는 법률이 만들어지고,
각종 훈련과 시설 출입 편의를 지원하는 규정을 신설했죠.
이렇게 기업에서 출발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정부와 시민을 만나 더욱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삼성 뉴스룸)
이날 열린 30주년 기념식에는
세계안내견협회 회장이 찾아 삼성에 감사패를 전달했는데요.
이를 통해 삼성은 안내견학교의 확장과 시설 개선,
교육 확대 등 앞으로의 계획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복지 사회 실현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선 삼성의 사례는 ERT 신기업가정신의 모범처럼 보입니다.
기업의 꾸준한 실천은 정부와 시민에게 확대되어
커다란 사회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위의 사례가 ERT와 함께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멤버사 여러분께
좋은 귀감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ERT LETTER의 첫번째 이야기를 마칩니다!
--
Editor. ERT
(사진 출처: 삼성 뉴스룸)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ERT LETTER는 뉴스레터를 통해 여러분께
ERT와 함께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1,300여 개 ERT 멤버사 여러분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 행보를
하나씩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신기업가정신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의 발걸음에 ERT 멤버사의 사례가
소중한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그럼 이야기를 시작해볼게요!
(사진 출처: 삼성 뉴스룸)
안내견 하면 여러분 모두 자연스럽게
노란 옷을 입은 듬직한 강아지를 떠올리실텐데요.
이 안내견 중 많은 친구들이
삼성의 안내견학교 출신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993년 9월 시작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기업이 운영하는 세계 유일의 안내견학교로
올해로 무려 30주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그 자세한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사진 출처: 삼성 뉴스룸)
지난 9월 19일,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이 열린
경기도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 등을 비롯해
안내견을 키우는 봉사자 퍼피워커와 시각장애인 파트너,
은퇴견 입양가족 등 안내견학교와 함께해 온 이들이
모두 참석해 감사와 축하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1994년 첫 번째 안내견 '바다'를 키워낸 후
해마다 십 여 마리가 분양돼 지금까지 280마리의 안내견이
30년 간 시각장애인과 함께했답니다.
하지만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의 출발은
많은 이들에게 환영받지 못했다고 해요.
과거에는 보조견의 개념이 생소했을 뿐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 인식으로 인해
기업의 안내견 사업이 낯설게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사진 출처: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하지만 30년 간 꾸준히 이어온 삼성의 노력으로
장애인과 안내견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될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이러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약 2,000여 가구가 삼성의 안내견 사업에 동참했다고 해요.
안내견은 생후 약 2년 간
자원봉사자와 함께 훈련을 받으며,
7~8년 간 시각장애인과 함께한 뒤
8년 차가 되면 은퇴 후 새로운 가정에 입양됩니다.
때문에 이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 지자체, 국회 등
다양한 계층이 나서 삼성과 함께했습니다.
안내견을 거부할 경우 처벌을 받도록 하는 법률이 만들어지고,
각종 훈련과 시설 출입 편의를 지원하는 규정을 신설했죠.
이렇게 기업에서 출발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정부와 시민을 만나 더욱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삼성 뉴스룸)
이날 열린 30주년 기념식에는
세계안내견협회 회장이 찾아 삼성에 감사패를 전달했는데요.
이를 통해 삼성은 안내견학교의 확장과 시설 개선,
교육 확대 등 앞으로의 계획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복지 사회 실현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선 삼성의 사례는 ERT 신기업가정신의 모범처럼 보입니다.
기업의 꾸준한 실천은 정부와 시민에게 확대되어
커다란 사회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위의 사례가 ERT와 함께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멤버사 여러분께
좋은 귀감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ERT LETTER의 첫번째 이야기를 마칩니다!
--
Editor. 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