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ERT]Ep.02 ERT 멤버사 'LG 유플러스'가 꿈꾸는 폐배터리 자원순환(feat. 배리원)

(사진 출처: LG유플러스)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11월, 이달의 ERT는 폐배터리를 통한

자원순환의 새로운 방식에 대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ERT 멤버사를 비롯한 많은 국내 기업에서

폐배터리와 폐전지를 활용해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새로운 배터리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

많은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새로운 열쇠인 폐배터리를 통해

자원순환을 실현하고 있는 국내 기업의 사례를

ERT 멤버사 'LG유플러스'를 통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지난 2024년 5월 16일,

LG유플러스폐배터리 자원 순환에 앞장서기 위한

협의체 '배리원(Battery Recycle One team)'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고려대학교, 에너자이저코리아 등이 함께 참여한

협의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폐배터리 수거와 이를 통한

새로운 배터리 생산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요.


LG유플러스는 그 이전부터

폐배터리 수거 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2024년 초,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협약을 맺고,

'휴대용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며

본사와 30여 개 직영매장 내 배터리 수거함을 배치하고,

반배터리 1만6346개, 보조배터리 3600개를

모으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이번 협의체 출범으로 LG유플러스는

이러한 수거 활동을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배리원은 대국민 폐배터리 수거 활동을 비롯해

수거 활동과 연계된 사회적 약자 지원에 이어

교육과 캠페인, 제도개선 및 수거에 다른

경제적·사회적 효과 분석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LG유플러스가 서울시와 연계해 '노 플라스틱 한강 줍깅'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협의체 '배리원' 회원사인 에너자이저와

공공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

폐배터리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더불어 지난 10월에도 '세계 전자폐기물 없는 날'을 맞아

임직원 가정과 전국 매장, LG 유플러스 사옥 등을 통해

가전제품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수거된 전자폐기물에서 철과 구리, 알루미늄

등의 자원을 분해해 새로운 제품 생산을 위해

재활용될 예정입니다.




나아가 배리원 협의체에 함께하고 있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는 대국민 배터리 교환행사를 통해

전시·참여 부스로 캠페인을 확산했으며,


배터리 희귀금속 재활용업체 이알은

자원 재순환과정 견학 코스를 마련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혁력재단은 농어촌 지역 내

방치된 드론 배터리 등에 대한 수거 홍보를 진행,

고려대학교는 대학생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다양한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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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ERT 멤버사 LG유플러스

폐배터리를 활용한 자원순환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LG유플러스를 비롯해 국내 다양한 기업에서

폐배터리 활용 자원순환을 함께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자세한 이야기는 세번째 에피소드를 통해 들려드릴게요!


그럼,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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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