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효성)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최근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생태계의 균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인식한 효성그룹은 생물 다양성 보전 지원이
시급한 영역을 선정하고 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는데요.
효성은 다양한 생태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보호와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효성이 진행하는 꿀벌 보호,
바다 식목일 기념 활동, 그리고 맹그로브 숲 복원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1. 멸종 위기 꿀벌 보호
(사진 출처: 효성)
지구 온난화가 심화되면서
꿀벌의 급격한 감소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꿀벌이 사라진다면, 씨를 퍼트리지 못한 식물은 멸종하게 되고,
이를 먹이로 삼는 초식동물들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결국, 이러한 변화는 사슬을 통해 다른 동물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며, 인류 역시 심각한 식량 위기를 겪게 됩니다.
(사진 출처: 효성)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7월 30일 울산시 울주군과 국립생태원과 협력하여
울산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 멸종위기 밀원생태학습정원을 조성했습니다.
이 정원은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 농약 사용 증가 등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의 먹이가 되는 꽃꿀과 꽃가루를 제공하는 식물인 밀원식물로 꾸며졌는데요.
이번 사업은 꿀벌의 서식환경을 개선하여 개체 수를 증가시키고,
수분율을 높여 농작물 및 자연 식물의 생존율을 증대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밀원식물의 조성으로 생물 다양성이 증가하면서
지역 생태계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바다 식목일 맞이 잘피숲 조성
(사진 출처: 효성)
바다식목일은 매년 5월 10일, 해조류를 심어 바다의 사막화를 막고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날로,
2013년 한국이 세계 최초로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를 기념해 효성은 지난 5월 9일,
전남 완도군 신지면 동고리 어촌계에서 바다 생태계 복원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효성 그룹 임직원과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 본부, 동고리 어촌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잘피 2,000주를 이식하고,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변 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잘피는 블루 카본으로 인정받는 여러해살이 해초류입니다.
블루 카본은 해양과 연안 생태계에 의해 저장되는 탄소를 의미하며,
해조류, 맹그로브 숲, 염습지 등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해 기후 변화 완화에 기여합니다.
효성은 2024년 4월 8일 완도군청에서 완도군 및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바다 생태계 보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동고리 해역 1.59㎢ 면적에 잘피 및 해조류를 심어
다양한 해양 생물의 서식공간을 조성하고 관리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또한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바다 환경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은 지속가능한 바다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기업의 환경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3. ‘맹그로브 숲’ 복원 프로젝트
(사진 출처: 효성)
효성은 지난 10월 22일 베트남 짜빈성 미롱남 마을에서 베트남 현지 사회적 기업인
‘맹그로브 (Manglub)’와 함께 ‘HS효성 첨단소재 메콩델타 맹그로브 프로젝트’를 개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효성은 500그루의 맹그로브 묘목을 심었으며,
향후 총 2헥타르에 맹그로브 묘목 4000그루를 심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맹그로브는 열대와 아열대의 갯벌이나 하구에 자라는 목본식물로
탄소를 흡수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메콩델타 지역에서는 해안 지반을 지탱하고
바닷물이 저지대로 흘러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어 해안선 보호에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최근 현지의 새우 양식장 개발 등
무분별한 개발 문제로 맹그로브 숲 상당수가 파괴되고 있습니다.
이에 효성첨단소재는 짜빈 지역을 시작으로
맹그로브 숲 복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 프로젝트는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된 맹그로브 수종에 대한 연구와 함께 진행되며,
다양한 현지 식물들을 식재하여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식재 후에는 지속적인 관리로 맹그로브 숲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맹그로브 복원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탄소 흡수원을 복원하고
해안 생태계의 균형을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효성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은 단순히 생태계를 복원하는 것
그 이상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꿀벌 살리기, 잘피숲 조성, 맹그로브 숲 복원 프로젝트는 모두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우리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실천입니다.
앞으로도 효성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책임을 다하며,
더 나은 지구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미래세대를 위해 다양하게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을 이어가는 효성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효성의 지속적인 실천이 계속되기를 희망하며,
다음 ERT LETTER에서 또 만나요!
(사진 출처: 효성)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최근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생태계의 균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인식한 효성그룹은 생물 다양성 보전 지원이
시급한 영역을 선정하고 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는데요.
효성은 다양한 생태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보호와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효성이 진행하는 꿀벌 보호,
바다 식목일 기념 활동, 그리고 맹그로브 숲 복원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1. 멸종 위기 꿀벌 보호
(사진 출처: 효성)
지구 온난화가 심화되면서
꿀벌의 급격한 감소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꿀벌이 사라진다면, 씨를 퍼트리지 못한 식물은 멸종하게 되고,
이를 먹이로 삼는 초식동물들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결국, 이러한 변화는 사슬을 통해 다른 동물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며, 인류 역시 심각한 식량 위기를 겪게 됩니다.
(사진 출처: 효성)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7월 30일 울산시 울주군과 국립생태원과 협력하여
울산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 멸종위기 밀원생태학습정원을 조성했습니다.
이 정원은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 농약 사용 증가 등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의 먹이가 되는 꽃꿀과 꽃가루를 제공하는 식물인 밀원식물로 꾸며졌는데요.
이번 사업은 꿀벌의 서식환경을 개선하여 개체 수를 증가시키고,
수분율을 높여 농작물 및 자연 식물의 생존율을 증대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밀원식물의 조성으로 생물 다양성이 증가하면서
지역 생태계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바다 식목일 맞이 잘피숲 조성
(사진 출처: 효성)
바다식목일은 매년 5월 10일, 해조류를 심어 바다의 사막화를 막고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날로,
2013년 한국이 세계 최초로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를 기념해 효성은 지난 5월 9일,
전남 완도군 신지면 동고리 어촌계에서 바다 생태계 복원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효성 그룹 임직원과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 본부, 동고리 어촌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잘피 2,000주를 이식하고,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변 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잘피는 블루 카본으로 인정받는 여러해살이 해초류입니다.
블루 카본은 해양과 연안 생태계에 의해 저장되는 탄소를 의미하며,
해조류, 맹그로브 숲, 염습지 등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해 기후 변화 완화에 기여합니다.
효성은 2024년 4월 8일 완도군청에서 완도군 및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바다 생태계 보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동고리 해역 1.59㎢ 면적에 잘피 및 해조류를 심어
다양한 해양 생물의 서식공간을 조성하고 관리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또한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바다 환경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은 지속가능한 바다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기업의 환경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3. ‘맹그로브 숲’ 복원 프로젝트
(사진 출처: 효성)
효성은 지난 10월 22일 베트남 짜빈성 미롱남 마을에서 베트남 현지 사회적 기업인
‘맹그로브 (Manglub)’와 함께 ‘HS효성 첨단소재 메콩델타 맹그로브 프로젝트’를 개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효성은 500그루의 맹그로브 묘목을 심었으며,
향후 총 2헥타르에 맹그로브 묘목 4000그루를 심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맹그로브는 열대와 아열대의 갯벌이나 하구에 자라는 목본식물로
탄소를 흡수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메콩델타 지역에서는 해안 지반을 지탱하고
바닷물이 저지대로 흘러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어 해안선 보호에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최근 현지의 새우 양식장 개발 등
무분별한 개발 문제로 맹그로브 숲 상당수가 파괴되고 있습니다.
이에 효성첨단소재는 짜빈 지역을 시작으로
맹그로브 숲 복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 프로젝트는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된 맹그로브 수종에 대한 연구와 함께 진행되며,
다양한 현지 식물들을 식재하여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식재 후에는 지속적인 관리로 맹그로브 숲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맹그로브 복원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탄소 흡수원을 복원하고
해안 생태계의 균형을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효성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은 단순히 생태계를 복원하는 것
그 이상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꿀벌 살리기, 잘피숲 조성, 맹그로브 숲 복원 프로젝트는 모두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우리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실천입니다.
앞으로도 효성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책임을 다하며,
더 나은 지구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미래세대를 위해 다양하게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을 이어가는 효성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효성의 지속적인 실천이 계속되기를 희망하며,
다음 ERT LETTER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