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가정에서 나오는 생활하수와 산업단지에서 나오는 각종 폐수,
농가에서 나오는 축산 폐수 등으로
이제는 맑은 물을 찾아보기 어려워졌습니다.
수질 오염은 강가와 바다를 넘어
매일 물을 마시고, 사용하는 우리 인간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문제입니다.
오늘 ERT LETTER에서는 맑고 깨끗한 우리 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충청지역 상공회의소들의 ‘우리 물 지킴이 운동’에 대해 들려드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지난 10월 17일, 충남 태안에서는 충청권상공회의소협의회가 열렸는데요,
충청지역 10개 상공회의소가 모여 ‘우리 물 지킴이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물 지킴이 운동’이란 충청 지역의 맑고 깨끗한 수자원을 보존하고
생명의 원천인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경제계 주도로 추진하는 캠페인인데요,
이 운동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음성상공회의소 및 충남북부상공회의소(8월), 당진상공회의소(9월), 청주상공회의소(10월) 등
4개 지역 상공회의소가 회원 기업과 함께 하천·방조제 일원에서
정화 활동을 전개한 바 있습니다.
이는 최근 심해지고 있는 기후위기·환경오염 극복에 기업들이 앞장서고,
특히 산업공정 전반의 필수 자원이자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중요한 밑바탕인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청주상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나 기관·단체는 회사 인근의 하천·호수·강·바다 등을 대상으로
제시된 직·간접 활동들 중에서 회사 특성과 사정에 맞는 실천 과제를 선택해
자율적으로 추진하면 되는데요,
직접활동으로는 수변 쓰레기 수거·생태교란 유해 동식물 제거·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 등이 있고,
간접활동으로는 쓰레기 버리지 않기 캠페인·천연세제 만들기 체험·
물 아껴쓰기 운동·수질오염 개선 공모전 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물 지킴이 운동’이 무엇인지 간략하게 알아보았으니,
각 상공회의소가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전개했는지 살펴볼까요?
1. 청주상공회의소 '1사 1하천 사랑운동'
(사진 출처: 청주상의)
청주상공회의소와 청주시는 10월 11일 무심천 체육 공원 일원에서
‘맑고 깨끗한 무심천 만들기 1사 1하천 사랑운동’을 전개했는데요,
이는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하천 중요성의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청주시에서 주관하는 하천 정화 캠페인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상의 임직원 및 청주시 하천방재과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무심천 산책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하천 정화 활동과 함께
인근 도로변과 공원을 청소하며 환경미화활동까지 펼쳤습니다.
2. 세종상공회의소 '금강수변 환경정화 활동'
(사진 출처: 세종상의)
세종상공회의소는 지난 10월 23일 세종시 금강수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는데요,
이날 활동에 참여한 세종상공회의소 임직원들은 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 제거 및
하천 산책로 쓰레기 수거 등 청정한 금강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김진동 세종상의 회장은 “최근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친환경 경영,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신기업가정신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기업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등 지역 기업의 신기업가정신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3.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사진 출처: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관내 회원사인 대일공업㈜, ㈜알가, ㈜엔이앤티코리아는
11월 6일 성환천 일대에서 ‘1사 1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하였는데요,
이날 행사에는 상공회의소 및 회원사 임직원 7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이들은 성환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하천 정화 활동과 인근 도로변을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을 위한 미화 활동까지 진행하였습니다.
한편 인근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기업체 관계자들이 솔선수범을 통해
자연환경 보전에 앞장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기업이 우리사회에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보전에도 1등 공신이라 고맙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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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ERT LETTER에서는 깨끗한 우리 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충청 상공회의소들의 이야기를 들려 드렸습니다.
환경 보전을 위해서는 기업들의 활동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사소한 노력도 중요합니다.
쓰레기 줍기, 천연세재 사용하기, 오염 물질 방류하지 않기 등
우리도 일상 속에서 하나씩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 깨끗한 세상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기를 기대하며,
그럼 다음 ERT LETTER에서 뵙겠습니다!
--
Editor. ERT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가정에서 나오는 생활하수와 산업단지에서 나오는 각종 폐수,
농가에서 나오는 축산 폐수 등으로
이제는 맑은 물을 찾아보기 어려워졌습니다.
수질 오염은 강가와 바다를 넘어
매일 물을 마시고, 사용하는 우리 인간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문제입니다.
오늘 ERT LETTER에서는 맑고 깨끗한 우리 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충청지역 상공회의소들의 ‘우리 물 지킴이 운동’에 대해 들려드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지난 10월 17일, 충남 태안에서는 충청권상공회의소협의회가 열렸는데요,
충청지역 10개 상공회의소가 모여 ‘우리 물 지킴이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물 지킴이 운동’이란 충청 지역의 맑고 깨끗한 수자원을 보존하고
생명의 원천인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경제계 주도로 추진하는 캠페인인데요,
이 운동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음성상공회의소 및 충남북부상공회의소(8월), 당진상공회의소(9월), 청주상공회의소(10월) 등
4개 지역 상공회의소가 회원 기업과 함께 하천·방조제 일원에서
정화 활동을 전개한 바 있습니다.
이는 최근 심해지고 있는 기후위기·환경오염 극복에 기업들이 앞장서고,
특히 산업공정 전반의 필수 자원이자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중요한 밑바탕인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청주상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나 기관·단체는 회사 인근의 하천·호수·강·바다 등을 대상으로
제시된 직·간접 활동들 중에서 회사 특성과 사정에 맞는 실천 과제를 선택해
자율적으로 추진하면 되는데요,
직접활동으로는 수변 쓰레기 수거·생태교란 유해 동식물 제거·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 등이 있고,
간접활동으로는 쓰레기 버리지 않기 캠페인·천연세제 만들기 체험·
물 아껴쓰기 운동·수질오염 개선 공모전 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물 지킴이 운동’이 무엇인지 간략하게 알아보았으니,
각 상공회의소가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전개했는지 살펴볼까요?
1. 청주상공회의소 '1사 1하천 사랑운동'
(사진 출처: 청주상의)
청주상공회의소와 청주시는 10월 11일 무심천 체육 공원 일원에서
‘맑고 깨끗한 무심천 만들기 1사 1하천 사랑운동’을 전개했는데요,
이는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하천 중요성의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청주시에서 주관하는 하천 정화 캠페인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상의 임직원 및 청주시 하천방재과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무심천 산책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하천 정화 활동과 함께
인근 도로변과 공원을 청소하며 환경미화활동까지 펼쳤습니다.
2. 세종상공회의소 '금강수변 환경정화 활동'
(사진 출처: 세종상의)
세종상공회의소는 지난 10월 23일 세종시 금강수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는데요,
이날 활동에 참여한 세종상공회의소 임직원들은 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 제거 및
하천 산책로 쓰레기 수거 등 청정한 금강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김진동 세종상의 회장은 “최근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친환경 경영,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신기업가정신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기업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등 지역 기업의 신기업가정신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3.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사진 출처: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관내 회원사인 대일공업㈜, ㈜알가, ㈜엔이앤티코리아는
11월 6일 성환천 일대에서 ‘1사 1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하였는데요,
이날 행사에는 상공회의소 및 회원사 임직원 7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이들은 성환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하천 정화 활동과 인근 도로변을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을 위한 미화 활동까지 진행하였습니다.
한편 인근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기업체 관계자들이 솔선수범을 통해
자연환경 보전에 앞장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기업이 우리사회에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보전에도 1등 공신이라 고맙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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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ERT LETTER에서는 깨끗한 우리 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충청 상공회의소들의 이야기를 들려 드렸습니다.
환경 보전을 위해서는 기업들의 활동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사소한 노력도 중요합니다.
쓰레기 줍기, 천연세재 사용하기, 오염 물질 방류하지 않기 등
우리도 일상 속에서 하나씩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 깨끗한 세상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기를 기대하며,
그럼 다음 ERT LETTER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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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