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삼성)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지난 11월 14일,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 디지털홀에서는
‘2024 나눔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삼성 전 관계사에서는 11월 1일부터 2주간 ‘나눔위크’가 진행되었는데요.
이날 행사는 ‘나눔위크’를 결산하고,
일상 속 나눔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습니다.
2주간 진행된 나눔위크 기간 동안 삼성 임직원들은
대면봉사·기부·헌혈 캠페인 등에 참여했는데요.
참여 임직원 수는 23개 관계사 총 11만여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특히나 올해 나눔위크에는 삼성전자 해외 법인도 처음 동참해
봉사와 기부에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이 펼쳐졌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1. '나눔 키오스크'를 통한 일상 속 기부
삼성전자는 종래 사내식당·건물로비 등에 설치된 ‘나눔 키오스크’에 사원증을 갖다 대면
매회 1,000원씩 기부되는 ‘일상 속 기부’를 통해 CSR 활동을 전개해 왔는데요.
올해는 보다 특별한 방식으로 기부를 진행했습니다.
평소에는 각 사업장별로 나눔키오스크 화면에 한 명의 아동씩만 소개되었는데요.
‘나눔위크’ 기간에는 10일간 매일 2명씩,
총 20명의 아동을 위한 특별 모금이 진행되었습니다.
희귀질환이나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환아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사연은 전 관계사 나눔키오스크에 소개되었고,
사원증 태그를 통해 기부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이 기간에는 임직원들이 더 쉽고 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내 메신저 챗봇을 활용한 ‘온라인 나눔키오스크’도 개설되었습니다.
당초 아동 1인당 1,000만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하는 것이 목표였던 삼성그룹은
나눔위크 기간 동안 총 3억 5000만 원이 나눔키오스크를 통해 기부되면서
1억 원 넘게 초과 모금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 초과 모금액은 세이브더칠드런, 굿네이버스 등 협력 NGO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다른 아동들에게 연말까지 전달될 예정입니다.
2.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이번 나눔위크 기간동안 삼성 임직원들은 자율적으로 봉사팀을 결성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 및 아동지원센터에 방문하여 봉사하거나,
공원·하천 등지에서 환경 개선 활동을 벌였습니다.
또한 사업장 인근을 걸으며 기부도 하는 ‘나눔 걷기 캠페인’을 비롯하여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헌옷 기부,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유기견 보호소 봉사 등의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임직원들은 교통안전캠페인 키링을 만들어
사업장 인근 지역 어린이들에게 나눠주었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은 사업장 인근 재활병원에서 바이오교육 봉사에 참여하거나
곰인형·팔찌 등을 만들어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부했습니다.
한국을 넘어 세계 각지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전개되었는데요,
삼성전자 중남미 총괄과 브라질연구소 임직원들은 브라질 깜피나스 지역 아동센터에서
건물벽 페인트칠 등 환경 개선 활동 뿐 아니라
아동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교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 미국법인과 삼성리서치아메리카 임직원들은
현지 학교 및 비영리단체(NGO) 등 약 50개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진로 멘토링, 무료 급식소 배식 지원, 지역 사회 환경 개선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영향력을 더욱 확장했습니다.
3. 임직원 4000여 명이 참여한 헌혈 캠페인
육군·해군·공군 다음으로 헌혈을 가장 많이 하는 곳이 삼성그룹일 정도로
헌혈에 진심인 기업인 삼성은 1996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왔는데요.
이번 나눔위크 기간 중에 헌혈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2주간 전국 42개 사업장에서 헌혈 버스 110대가 운영되었고,
무려 400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2024 나눔의 날’ 행사에서 삼성은 4대의 헌혈버스를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하면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12대의 헌혈 버스를 기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올해는 삼성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 5,000장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였는데요.
이 증서들은 국립암센터(경기권)·충남대병원(충청권)·화순전남대병원(호남권)·
칠곡경북대병원(경북권)·양산부산대병원(경남권) 등 전국 5대 소아암 병원에 기부되어
수혈이 시급한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오늘 ERT LETTER에서는
소외계층의 아픔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삼성 나눔위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단순히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수 임직원을 선정·시상하여 동기부여하고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삼성의 노력이 인상 깊었습니다.
‘삼성은 사회와 함께해야 한다’는 말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삼성의 경영 철학에 ERT도 공감의 마음을 더하며,
다음 ERT LETTER에서 만나요!
(사진 출처: 삼성)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지난 11월 14일,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 디지털홀에서는
‘2024 나눔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삼성 전 관계사에서는 11월 1일부터 2주간 ‘나눔위크’가 진행되었는데요.
이날 행사는 ‘나눔위크’를 결산하고,
일상 속 나눔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습니다.
2주간 진행된 나눔위크 기간 동안 삼성 임직원들은
대면봉사·기부·헌혈 캠페인 등에 참여했는데요.
참여 임직원 수는 23개 관계사 총 11만여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특히나 올해 나눔위크에는 삼성전자 해외 법인도 처음 동참해
봉사와 기부에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이 펼쳐졌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1. '나눔 키오스크'를 통한 일상 속 기부
삼성전자는 종래 사내식당·건물로비 등에 설치된 ‘나눔 키오스크’에 사원증을 갖다 대면
매회 1,000원씩 기부되는 ‘일상 속 기부’를 통해 CSR 활동을 전개해 왔는데요.
올해는 보다 특별한 방식으로 기부를 진행했습니다.
평소에는 각 사업장별로 나눔키오스크 화면에 한 명의 아동씩만 소개되었는데요.
‘나눔위크’ 기간에는 10일간 매일 2명씩,
총 20명의 아동을 위한 특별 모금이 진행되었습니다.
희귀질환이나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환아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사연은 전 관계사 나눔키오스크에 소개되었고,
사원증 태그를 통해 기부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이 기간에는 임직원들이 더 쉽고 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내 메신저 챗봇을 활용한 ‘온라인 나눔키오스크’도 개설되었습니다.
당초 아동 1인당 1,000만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하는 것이 목표였던 삼성그룹은
나눔위크 기간 동안 총 3억 5000만 원이 나눔키오스크를 통해 기부되면서
1억 원 넘게 초과 모금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 초과 모금액은 세이브더칠드런, 굿네이버스 등 협력 NGO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다른 아동들에게 연말까지 전달될 예정입니다.
2.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이번 나눔위크 기간동안 삼성 임직원들은 자율적으로 봉사팀을 결성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 및 아동지원센터에 방문하여 봉사하거나,
공원·하천 등지에서 환경 개선 활동을 벌였습니다.
또한 사업장 인근을 걸으며 기부도 하는 ‘나눔 걷기 캠페인’을 비롯하여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헌옷 기부,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유기견 보호소 봉사 등의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임직원들은 교통안전캠페인 키링을 만들어
사업장 인근 지역 어린이들에게 나눠주었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은 사업장 인근 재활병원에서 바이오교육 봉사에 참여하거나
곰인형·팔찌 등을 만들어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부했습니다.
한국을 넘어 세계 각지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전개되었는데요,
삼성전자 중남미 총괄과 브라질연구소 임직원들은 브라질 깜피나스 지역 아동센터에서
건물벽 페인트칠 등 환경 개선 활동 뿐 아니라
아동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교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 미국법인과 삼성리서치아메리카 임직원들은
현지 학교 및 비영리단체(NGO) 등 약 50개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진로 멘토링, 무료 급식소 배식 지원, 지역 사회 환경 개선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영향력을 더욱 확장했습니다.
3. 임직원 4000여 명이 참여한 헌혈 캠페인
육군·해군·공군 다음으로 헌혈을 가장 많이 하는 곳이 삼성그룹일 정도로
헌혈에 진심인 기업인 삼성은 1996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왔는데요.
이번 나눔위크 기간 중에 헌혈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2주간 전국 42개 사업장에서 헌혈 버스 110대가 운영되었고,
무려 400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2024 나눔의 날’ 행사에서 삼성은 4대의 헌혈버스를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하면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12대의 헌혈 버스를 기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올해는 삼성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 5,000장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였는데요.
이 증서들은 국립암센터(경기권)·충남대병원(충청권)·화순전남대병원(호남권)·
칠곡경북대병원(경북권)·양산부산대병원(경남권) 등 전국 5대 소아암 병원에 기부되어
수혈이 시급한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오늘 ERT LETTER에서는
소외계층의 아픔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삼성 나눔위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단순히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수 임직원을 선정·시상하여 동기부여하고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삼성의 노력이 인상 깊었습니다.
‘삼성은 사회와 함께해야 한다’는 말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삼성의 경영 철학에 ERT도 공감의 마음을 더하며,
다음 ERT LETTER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