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효성그룹)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4월 20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장애인의 날’인데요,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정한 법정 기념일입니다.
오늘 ERT LETTER는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ERT 멤버사, ‘효성그룹’의 이야기입니다.
효성은 지난 12월, 장애인 인권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하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의
민간기업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과연 효성이 장애인 권익 향상과 인식 개선에
어떻게 기여를 했을지, 그 자세한 이야기를 알아볼까요?
1. 자선이 아닌 기회를, ‘굿윌스토어’
(출처: 효성그룹)
‘굿윌스토어’는 기업이나 단체, 개인으로부터
소장품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국제적인 사회적 기업인데요,
특히 장애인이나 탈북민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여 일자리를 만들고,
그들의 경제적인 자립에 기여하는 기업입니다.
효성은 굿윌스토어를 운영하는 ‘함께하는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 10월, 서울 은평구에 ‘굿윌스토어 효성 1호점’을 개소했습니다.
기업 이름이 새겨진 곳은 은평점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효성은 본사와 각 사업장에 굿윌스토어 기증함을 설치하고
임직원들이 모은 물품을 굿윌스토어 은평점에 전달하며 도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굿윌스토어 효성 1호점’은 다른 매장과 달리,
기증품 판매대 외에 사회적 기업 판매대도 따로 마련하여
사회적 기업의 판로 개척에도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을 돕고 싶다며,
앞으로 효성 2호점, 3호점도 줄줄이 오픈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2. 함께 만드는 기적, 장애어린이와 비장애 형제의 이야기
(출처: 효성그룹)
효성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 ‘푸르메재단’과 함께
재활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미만의 장애어린이에게
1인당 최대 200만 원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5년부터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을 통해
장애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는데요,
2023년에는 레고랜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아침고요수목원 등에서
스무 가족이 1박 2일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출처: 효성그룹)
효성은 푸르메재단과 함께 매년 말, 음악회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푸르메센터를 이용하는 장애 어린이와 가족, 지역주민 100여 명을 초대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어울누리 합창단, 발달장애인 보컬리스트 엄지연,
발달장애인 연주자 이인혁, 발달장애인 플루트 콰르텟 공연 등으로 무대를 채웠습니다.
장애아동 가정에는 장애아동 외에도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바로 장애아동을 형제자매로 두고 있는 비장애 아동입니다.
장애아동 가정에서 사회와 부모의 관심사는
항상 장애아동에 맞춰져 있는데요,
관심과 보살핌이 장애아동에게 집중되는 사이,
‘덜 아픈 손가락’이 되어버린 비장애 형제는
소외감이나 우울, 장애가 있는 형제자매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
그리고 이에 대한 죄책감 등의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습니다.
효성은 이러한 비장애 형제의 어려움에도 공감하며
비장애 형제의 심리치료비와 학업을 위한 교육비를 최대 150만 원 지원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힐링 나들이’를 기획해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와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3. 모두 함께 관람하며 울고 웃도록, 배리어프리 영화
(출처: 효성그룹)
배리어프리 영화란,
장애인이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화면 내 자막, 또는 스피커를 통한 화면 해설이
제공되는 영화입니다.
효성은 지난 11월, ‘제13회 서울 배리어프리 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지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는데요,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배리어프리 영화의 제작, 상영, 배급을 통해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영화 문화 향유에 기여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효성은 2018년부터 매년 2편의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지원과
임직원의 단역 목소리 기부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고전영화 복원 작품 <수학여행(1968)>과
애니메이션 <태일이(2011)>의 배리어프리 버전을 제작했습니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의료 지원,
문화예술 지원 등의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효성의 이야기를 알아보았습니다.
효성은 소개해드린 3가지 사업 외에도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장비 교체와
노후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2014년부터 전달하고 있고,
폐기 처분되는 컴퓨터, 노트북 등을 분해하는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하는 에덴복지재단의 ‘컴브릿지’ 사업에
10년간 노후화된 전산기기 약 1만 대 이상을 기증하고 있습니다.
효성그룹은 ‘효성의 안정적인 사업 영위는
주변 이웃과 고객들의 아낌 없는 지지 덕분’이라며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효성그룹의 장애인 사회공헌 이야기와 함께
다가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꼭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다음 ERT LETTER에서 만나요!
--
Editor. ERT
(출처: 효성그룹)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4월 20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장애인의 날’인데요,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정한 법정 기념일입니다.
오늘 ERT LETTER는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ERT 멤버사, ‘효성그룹’의 이야기입니다.
효성은 지난 12월, 장애인 인권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하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의
민간기업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과연 효성이 장애인 권익 향상과 인식 개선에
어떻게 기여를 했을지, 그 자세한 이야기를 알아볼까요?
1. 자선이 아닌 기회를, ‘굿윌스토어’
(출처: 효성그룹)
‘굿윌스토어’는 기업이나 단체, 개인으로부터
소장품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국제적인 사회적 기업인데요,
특히 장애인이나 탈북민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여 일자리를 만들고,
그들의 경제적인 자립에 기여하는 기업입니다.
효성은 굿윌스토어를 운영하는 ‘함께하는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 10월, 서울 은평구에 ‘굿윌스토어 효성 1호점’을 개소했습니다.
기업 이름이 새겨진 곳은 은평점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효성은 본사와 각 사업장에 굿윌스토어 기증함을 설치하고
임직원들이 모은 물품을 굿윌스토어 은평점에 전달하며 도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굿윌스토어 효성 1호점’은 다른 매장과 달리,
기증품 판매대 외에 사회적 기업 판매대도 따로 마련하여
사회적 기업의 판로 개척에도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을 돕고 싶다며,
앞으로 효성 2호점, 3호점도 줄줄이 오픈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2. 함께 만드는 기적, 장애어린이와 비장애 형제의 이야기
(출처: 효성그룹)
효성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 ‘푸르메재단’과 함께
재활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미만의 장애어린이에게
1인당 최대 200만 원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5년부터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을 통해
장애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는데요,
2023년에는 레고랜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아침고요수목원 등에서
스무 가족이 1박 2일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출처: 효성그룹)
효성은 푸르메재단과 함께 매년 말, 음악회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푸르메센터를 이용하는 장애 어린이와 가족, 지역주민 100여 명을 초대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어울누리 합창단, 발달장애인 보컬리스트 엄지연,
발달장애인 연주자 이인혁, 발달장애인 플루트 콰르텟 공연 등으로 무대를 채웠습니다.
장애아동 가정에는 장애아동 외에도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바로 장애아동을 형제자매로 두고 있는 비장애 아동입니다.
장애아동 가정에서 사회와 부모의 관심사는
항상 장애아동에 맞춰져 있는데요,
관심과 보살핌이 장애아동에게 집중되는 사이,
‘덜 아픈 손가락’이 되어버린 비장애 형제는
소외감이나 우울, 장애가 있는 형제자매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
그리고 이에 대한 죄책감 등의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습니다.
효성은 이러한 비장애 형제의 어려움에도 공감하며
비장애 형제의 심리치료비와 학업을 위한 교육비를 최대 150만 원 지원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힐링 나들이’를 기획해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와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3. 모두 함께 관람하며 울고 웃도록, 배리어프리 영화
(출처: 효성그룹)
배리어프리 영화란,
장애인이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화면 내 자막, 또는 스피커를 통한 화면 해설이
제공되는 영화입니다.
효성은 지난 11월, ‘제13회 서울 배리어프리 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지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는데요,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배리어프리 영화의 제작, 상영, 배급을 통해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영화 문화 향유에 기여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효성은 2018년부터 매년 2편의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지원과
임직원의 단역 목소리 기부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고전영화 복원 작품 <수학여행(1968)>과
애니메이션 <태일이(2011)>의 배리어프리 버전을 제작했습니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의료 지원,
문화예술 지원 등의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효성의 이야기를 알아보았습니다.
효성은 소개해드린 3가지 사업 외에도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장비 교체와
노후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2014년부터 전달하고 있고,
폐기 처분되는 컴퓨터, 노트북 등을 분해하는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하는 에덴복지재단의 ‘컴브릿지’ 사업에
10년간 노후화된 전산기기 약 1만 대 이상을 기증하고 있습니다.
효성그룹은 ‘효성의 안정적인 사업 영위는
주변 이웃과 고객들의 아낌 없는 지지 덕분’이라며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효성그룹의 장애인 사회공헌 이야기와 함께
다가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꼭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다음 ERT LETTER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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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