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충청리뷰 양정아 기자, 클릭 시 기사 페이지 이동)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오늘 ERT LETTER는
청년의 성장과 행복을 지원하는 세 곳의 지역상의,
청주·경산·수원상공회의소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떨어질 줄 모르는 소비자물가에 비해 국가 경제는 저성장의 늪에 빠지며
많은 청년들이 실업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데요.
60세 이상의 고령층을 제외하고 2023년 취업자 수는
2022년보다 3만 9000명 줄었습니다.
특히 심각한 점은 이 중 ‘취업 적령기’ 청년이 속하는
15~29세 취업자 수가 9만 8000명이나 감소했다는 점과,
2023년 청년층 고용률이 46.5%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하락하며
전 연령층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 점인데요.
길어지는 ‘취업 준비’ 기간에 따라 많은 청년은 늘어가는 경제적 부담과
우울, 불안감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과연 오늘 ERT LETTER의 주인공인 세 곳의 지역상의는
이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해 어떤 지원을 이어오고 있을지,
그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1. 청주상의-충북 청년 성장 프로젝트, ‘Jump Station’
(출처: 청주상의)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는 청년 지원 사업으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는 것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
취업 역량 강화까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대학교,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등
전국 다양한 기관에서 이 사업을 운영 중인데요.
오늘의 주인공, 청주상공회의소도 충청북도, 청주시와 함께
‘충북청년 성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주상의의 성장 프로젝트에는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미취업자, 재직자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데요.
(사진 출처: 청주상의)
청주상의는 이를 위해 5월 29일, 청주시 성안길에
청년카페 ‘Jump Station’을 개소했습니다.
청년친화공간 ‘청년카페 Jump Station’은,
교육실, 상담실, 카페, 휴게실 등으로 운영되는 공간과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루프탑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충북청년 성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이라면
이 청년카페에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데요.
퍼스널 컬러,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자기 탐색과 취미 개발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고,
재테크나 스마트워크 기술, 비즈니스 매너 등을 주제로
직접적으로 취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에게는 1:1 전문 심리상담도 제공하는데요.
진로나 취업 등에 대한 고민부터 평소 주변에 말하지 못하던
개인적인 고민까지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줄 것 같네요.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타 청년지원사업에 참여 연계도 도와주고
20시간 이상 이수했을 때는 선물까지 제공된다고 합니다.
청주상의 차태환 회장은 청년카페 개소식에서
청년카페가 충북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표현하고 교류하는
청년 성장의 메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 경산상의-청년, 내일을 찾다
(출처: 경산상의)
오늘 ERT LETTER에서는
경산상공회의소가 청년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중
대표적인 두 가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데요.
첫 번째는 바로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경산지역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2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전환해주는 사업인데요.
2004년 ‘중소기업 인턴사원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2023년까지 9,292명이 참여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프로젝트입니다.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가 경산시인 미취업 상태에 있는 사람이라면
미취업 청년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나 북한이탈주민 등
취업애로계층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규직 전환 후 근속장려금 300만 원도 지원됩니다.
참여하는 기업도 고용지원금을 인턴 1인 당
300만 원씩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인턴과 기업체는 경산상공회의소를 통해 신청하고,
고용협약이 체결된 이후에는 경산상의가 상시 실태점검을 진행하며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관리까지 해주는데요.
청년의 취업난 해소는 물론,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까지
동시에 완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년 지원에 의미가 큰 프로젝트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경산상의의 청년 지원 사업은 ‘청년 취업 프로젝트’인데요.
경북의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경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구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경산상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경산 지역 청년 구직자에게
진로상담,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제공하는 맞춤형 컨설팅과,
직무 분석 특강, 면접 대비 전략 등 취업 실전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특강,
취업 증명사진 촬영과 컴퓨터, 외국어 등 취업 관련 전문 자격 취득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3. 수원상의-미리 경험하는 내일!
(출처: 고용부)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직무 경험을 중시하는 채용 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청년들에게 일을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취업 지원은 물론
취업 이후 직장에 원활한 적응까지 도와주는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인데요.
직무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다는 청년층의 수요를 채워주고,
민관협업을 기반으로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원상공회의소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특례시 공공기관 행정인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만 15~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 프로젝트의 대상으로,
서류 전형 및 면접을 거쳐 선발된 청년들은
약 40시간의 사전 직무 교육을 이수하고
주 25시간씩, 총 12주의 인턴 경험에 참여하게 됩니다.
2024년 진행된 프로젝트에서는
약 1달간 접수를 받아 50명을 선발했고,
사전직무교육 수당 37,500원과 시급 14,000원의 인턴십 참여 수당으로
12주 동안 성실히 참여했다면, 총 42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됩니다.
약 2주 간 진행되는 사전 직무 교육에서는,
자기탐색부터 비즈니스 매너와 커뮤니케이션 스킬,
면접 준비나 서류작성 등 취업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부터,
SNS 홍보 마케팅이나 AI를 활용한 사무 행정 교육까지 진행됩니다.
2024년에는 수원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수원시청, 공원녹지사업소,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등 수원특례시의 여러 공공기관이 참여하였고,
사전 직무 교육을 마친 50명의 청년은 8월까지
각 기관에서 직무 경험을 통해 경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취업난에 답답해하는 청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도와주기 위한 지역상의 세 곳의
청년 지원 사업 이야기, 어떠셨나요?
당장 일자리를 구하는 눈앞의 성과보다
이 프로젝트들을 통해 성장할
청년들의 내면과 실력이 더 기대되는데요.
세 곳의 지역상의를 비롯한
여러 기업과 기관의 청년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의 어려움과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다음 ERT LETTER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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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ERT
(사진 출처: 충청리뷰 양정아 기자, 클릭 시 기사 페이지 이동)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오늘 ERT LETTER는
청년의 성장과 행복을 지원하는 세 곳의 지역상의,
청주·경산·수원상공회의소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떨어질 줄 모르는 소비자물가에 비해 국가 경제는 저성장의 늪에 빠지며
많은 청년들이 실업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데요.
60세 이상의 고령층을 제외하고 2023년 취업자 수는
2022년보다 3만 9000명 줄었습니다.
특히 심각한 점은 이 중 ‘취업 적령기’ 청년이 속하는
15~29세 취업자 수가 9만 8000명이나 감소했다는 점과,
2023년 청년층 고용률이 46.5%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하락하며
전 연령층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 점인데요.
길어지는 ‘취업 준비’ 기간에 따라 많은 청년은 늘어가는 경제적 부담과
우울, 불안감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과연 오늘 ERT LETTER의 주인공인 세 곳의 지역상의는
이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해 어떤 지원을 이어오고 있을지,
그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1. 청주상의-충북 청년 성장 프로젝트, ‘Jump Station’
(출처: 청주상의)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는 청년 지원 사업으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는 것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
취업 역량 강화까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대학교,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등
전국 다양한 기관에서 이 사업을 운영 중인데요.
오늘의 주인공, 청주상공회의소도 충청북도, 청주시와 함께
‘충북청년 성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주상의의 성장 프로젝트에는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미취업자, 재직자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데요.
(사진 출처: 청주상의)
청주상의는 이를 위해 5월 29일, 청주시 성안길에
청년카페 ‘Jump Station’을 개소했습니다.
청년친화공간 ‘청년카페 Jump Station’은,
교육실, 상담실, 카페, 휴게실 등으로 운영되는 공간과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루프탑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충북청년 성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이라면
이 청년카페에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데요.
퍼스널 컬러,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자기 탐색과 취미 개발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고,
재테크나 스마트워크 기술, 비즈니스 매너 등을 주제로
직접적으로 취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에게는 1:1 전문 심리상담도 제공하는데요.
진로나 취업 등에 대한 고민부터 평소 주변에 말하지 못하던
개인적인 고민까지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줄 것 같네요.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타 청년지원사업에 참여 연계도 도와주고
20시간 이상 이수했을 때는 선물까지 제공된다고 합니다.
청주상의 차태환 회장은 청년카페 개소식에서
청년카페가 충북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표현하고 교류하는
청년 성장의 메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 경산상의-청년, 내일을 찾다
(출처: 경산상의)
오늘 ERT LETTER에서는
경산상공회의소가 청년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중
대표적인 두 가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데요.
첫 번째는 바로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경산지역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2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전환해주는 사업인데요.
2004년 ‘중소기업 인턴사원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2023년까지 9,292명이 참여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프로젝트입니다.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가 경산시인 미취업 상태에 있는 사람이라면
미취업 청년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나 북한이탈주민 등
취업애로계층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규직 전환 후 근속장려금 300만 원도 지원됩니다.
참여하는 기업도 고용지원금을 인턴 1인 당
300만 원씩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인턴과 기업체는 경산상공회의소를 통해 신청하고,
고용협약이 체결된 이후에는 경산상의가 상시 실태점검을 진행하며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관리까지 해주는데요.
청년의 취업난 해소는 물론,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까지
동시에 완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년 지원에 의미가 큰 프로젝트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경산상의의 청년 지원 사업은 ‘청년 취업 프로젝트’인데요.
경북의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경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구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경산상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경산 지역 청년 구직자에게
진로상담,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제공하는 맞춤형 컨설팅과,
직무 분석 특강, 면접 대비 전략 등 취업 실전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특강,
취업 증명사진 촬영과 컴퓨터, 외국어 등 취업 관련 전문 자격 취득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3. 수원상의-미리 경험하는 내일!
(출처: 고용부)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직무 경험을 중시하는 채용 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청년들에게 일을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취업 지원은 물론
취업 이후 직장에 원활한 적응까지 도와주는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인데요.
직무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다는 청년층의 수요를 채워주고,
민관협업을 기반으로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원상공회의소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특례시 공공기관 행정인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만 15~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 프로젝트의 대상으로,
서류 전형 및 면접을 거쳐 선발된 청년들은
약 40시간의 사전 직무 교육을 이수하고
주 25시간씩, 총 12주의 인턴 경험에 참여하게 됩니다.
2024년 진행된 프로젝트에서는
약 1달간 접수를 받아 50명을 선발했고,
사전직무교육 수당 37,500원과 시급 14,000원의 인턴십 참여 수당으로
12주 동안 성실히 참여했다면, 총 42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됩니다.
약 2주 간 진행되는 사전 직무 교육에서는,
자기탐색부터 비즈니스 매너와 커뮤니케이션 스킬,
면접 준비나 서류작성 등 취업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부터,
SNS 홍보 마케팅이나 AI를 활용한 사무 행정 교육까지 진행됩니다.
2024년에는 수원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수원시청, 공원녹지사업소,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등 수원특례시의 여러 공공기관이 참여하였고,
사전 직무 교육을 마친 50명의 청년은 8월까지
각 기관에서 직무 경험을 통해 경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취업난에 답답해하는 청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도와주기 위한 지역상의 세 곳의
청년 지원 사업 이야기, 어떠셨나요?
당장 일자리를 구하는 눈앞의 성과보다
이 프로젝트들을 통해 성장할
청년들의 내면과 실력이 더 기대되는데요.
세 곳의 지역상의를 비롯한
여러 기업과 기관의 청년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의 어려움과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다음 ERT LETTER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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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