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제주상의)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오늘 ERT LETTER는
제주의 환경과 지역경제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제주상공회의소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지난해 제주 지역은 고용률과 생산 및 소비 지표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동반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가가 상승하고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광 산업에 높게 의존하고 있는 제주도가 큰 타격을 입은 것인데요.
많은 도민이 서비스업과 음식, 숙박업에 종사하고 있는 가운데,
위축된 제주 관광 산업은 제주 경기 전반에 먹구름을 띄웠습니다.
이러한 상공인의 어려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주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가지고
지역 상공인 및 임직원과 함께 한마음 걷기 행사를 가졌는데요.
이후 신기업가정신에 따라 제주의 환경과 지역경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의 주인공 제주상의의 ERT 실천 이야기,
자세히 들어볼까요?
1. 기업의 새로운 도전, 소중한 첫걸음을 딛다
(사진 출처: 제주상의)
지난해, 제주 용담 레포츠공원에는
제주상의 관계자와 제주 지역 상공인 300명이 모였는데요.
바로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제주상의의 ‘신기업가정신 선포식 및 상공인 한마음 걷기행사’를 위해서였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일자리와 이윤만을 창출하던 과거 기업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신기업가정신을 선포하며,
인구 절벽, 기후 변화 등의 사회문제 해결에 제주상의와 제주 지역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각오를 다졌는데요.
선포식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상공인과 관계자들은
공원과 해안도로 일대의 쓰레기를 주우며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제주 경제의 회복과 대한민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조성하여 모두 함께 발전하는 제주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약속도 이루어졌는데요.
신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제주상의는 지역 유관기관·단체와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릴레이 서명운동을 시작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탐나는 전’을 배부하기로 했습니다.
2. 제주의 깨끗한 바다를 위한 ERT 실천
(사진 출처: 대한상의)
1974년부터 매년 제주도에서 개최되어 온
대한상공회의소의 ‘제주 포럼’은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모이는
경제계 최대의 하계 포럼입니다.
작년에도 어김없이 제주 포럼이 개최되었는데요.
제 46회 제주 포럼에서는 특별히
제주상의 주요 기업과 제주 포럼 참석자, 대한상의 임직원이 모여
서귀포 해변에서 해양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제주 포럼 기간 중 신기업가정신 실천 활동을 함께 하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플로깅 행사는,
제주 지역의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신기업가정신을 실천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는데요.
제주상의 양문석 회장, 대한상의 우태희 상근부회장 및 임직원과
제주은행 박우혁 은행장, 극동여객자동차운수 서석주 대표 등 제주상의 회원 기업 대표와 임직원,
닛켄인터내셔널코리아와 대학내일 등의 포럼 참석자
약 70명은 해변에서 직접 쓰레기를 주웠고,
제주해비치호텔, 이니스프리모음재단 등은
플로깅에 필요한 키트와 손수건을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행사를 도왔습니다.
2023년 관내 읍면동에서 수거된 제주의 해양쓰레기는 총 5225톤이었는데요.
이는 2022년에 비해 무려 10%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어선의 쓰레기와 폐어망, 북서 계절풍의 영향으로 몰리는 쓰레기들이 대부분인데요.
해양쓰레기는 처리 비용도 많이 들고
해산물이 유해 물질에 오염되거나 바다 생물이 쓰레기 때문에 목숨을 잃는 등
해양 생태계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칩니다.
신기업가정신 ERT와 제주상공회의소는 제주 포럼을 좋은 기회로 삼아
제주 해변 플로깅을 진행하여 제주 해안을 깨끗이 만들고
제주의 해양 쓰레기 문제를 널리 알렸습니다.
3. 함께해(海)요. 제주수산물!
(사진 출처: 제주상의)
‘수산물 소비 촉진 챌린지’는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제안하여 시작된 캠페인으로,
챌린지는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메시지를 담은
인증 사진을 챌린지 참여자가 SNS에 올리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추천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여러 기업 대표와 은행장, 대학 총장 등
어촌 경제를 살리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많은 분이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의 양문석 회장도 지난 10월,
‘수산물 소비 촉진 챌린지’에 참여하여
제주 수산물을 홍보했는데요.
양 회장과 제주상의 관계자들은
제주시수협 어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함께해(海)요. 제주수산물”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제주 어촌 활성화를 응원했습니다.
양 회장은
“제주의 수산물은 안전하고 신선하니,
지역경제와 어촌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소비를 부탁한다.”고
챌린지 참여 소감을 전했습니다.
신기업가정신 선포와 함께
제주 지역 환경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제주상공회의소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제주에서는 올해에도 제주 포럼이 개최되는데요.
7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제47회 제주 포럼은
일자 별로 정책, 비즈니스, 테크, 컬쳐의 테마를 선정해
테마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7월 12일까지 참가 접수가 진행되니,
올해 제주 포럼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RT를 통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아진 제주에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제주 지역경제에도 다시 활력이 돌기를 바라며,
다음 ERT LETTER에서 만나요!
--
Editor. ERT
(사진 출처: 제주상의)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오늘 ERT LETTER는
제주의 환경과 지역경제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제주상공회의소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지난해 제주 지역은 고용률과 생산 및 소비 지표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동반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가가 상승하고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광 산업에 높게 의존하고 있는 제주도가 큰 타격을 입은 것인데요.
많은 도민이 서비스업과 음식, 숙박업에 종사하고 있는 가운데,
위축된 제주 관광 산업은 제주 경기 전반에 먹구름을 띄웠습니다.
이러한 상공인의 어려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주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가지고
지역 상공인 및 임직원과 함께 한마음 걷기 행사를 가졌는데요.
이후 신기업가정신에 따라 제주의 환경과 지역경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의 주인공 제주상의의 ERT 실천 이야기,
자세히 들어볼까요?
1. 기업의 새로운 도전, 소중한 첫걸음을 딛다
(사진 출처: 제주상의)
지난해, 제주 용담 레포츠공원에는
제주상의 관계자와 제주 지역 상공인 300명이 모였는데요.
바로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제주상의의 ‘신기업가정신 선포식 및 상공인 한마음 걷기행사’를 위해서였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일자리와 이윤만을 창출하던 과거 기업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신기업가정신을 선포하며,
인구 절벽, 기후 변화 등의 사회문제 해결에 제주상의와 제주 지역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각오를 다졌는데요.
선포식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상공인과 관계자들은
공원과 해안도로 일대의 쓰레기를 주우며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제주 경제의 회복과 대한민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조성하여 모두 함께 발전하는 제주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약속도 이루어졌는데요.
신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제주상의는 지역 유관기관·단체와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릴레이 서명운동을 시작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탐나는 전’을 배부하기로 했습니다.
2. 제주의 깨끗한 바다를 위한 ERT 실천
(사진 출처: 대한상의)
1974년부터 매년 제주도에서 개최되어 온
대한상공회의소의 ‘제주 포럼’은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모이는
경제계 최대의 하계 포럼입니다.
작년에도 어김없이 제주 포럼이 개최되었는데요.
제 46회 제주 포럼에서는 특별히
제주상의 주요 기업과 제주 포럼 참석자, 대한상의 임직원이 모여
서귀포 해변에서 해양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제주 포럼 기간 중 신기업가정신 실천 활동을 함께 하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플로깅 행사는,
제주 지역의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신기업가정신을 실천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는데요.
제주상의 양문석 회장, 대한상의 우태희 상근부회장 및 임직원과
제주은행 박우혁 은행장, 극동여객자동차운수 서석주 대표 등 제주상의 회원 기업 대표와 임직원,
닛켄인터내셔널코리아와 대학내일 등의 포럼 참석자
약 70명은 해변에서 직접 쓰레기를 주웠고,
제주해비치호텔, 이니스프리모음재단 등은
플로깅에 필요한 키트와 손수건을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행사를 도왔습니다.
2023년 관내 읍면동에서 수거된 제주의 해양쓰레기는 총 5225톤이었는데요.
이는 2022년에 비해 무려 10%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어선의 쓰레기와 폐어망, 북서 계절풍의 영향으로 몰리는 쓰레기들이 대부분인데요.
해양쓰레기는 처리 비용도 많이 들고
해산물이 유해 물질에 오염되거나 바다 생물이 쓰레기 때문에 목숨을 잃는 등
해양 생태계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칩니다.
신기업가정신 ERT와 제주상공회의소는 제주 포럼을 좋은 기회로 삼아
제주 해변 플로깅을 진행하여 제주 해안을 깨끗이 만들고
제주의 해양 쓰레기 문제를 널리 알렸습니다.
3. 함께해(海)요. 제주수산물!
(사진 출처: 제주상의)
‘수산물 소비 촉진 챌린지’는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제안하여 시작된 캠페인으로,
챌린지는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메시지를 담은
인증 사진을 챌린지 참여자가 SNS에 올리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추천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여러 기업 대표와 은행장, 대학 총장 등
어촌 경제를 살리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많은 분이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의 양문석 회장도 지난 10월,
‘수산물 소비 촉진 챌린지’에 참여하여
제주 수산물을 홍보했는데요.
양 회장과 제주상의 관계자들은
제주시수협 어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함께해(海)요. 제주수산물”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제주 어촌 활성화를 응원했습니다.
양 회장은
“제주의 수산물은 안전하고 신선하니,
지역경제와 어촌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소비를 부탁한다.”고
챌린지 참여 소감을 전했습니다.
신기업가정신 선포와 함께
제주 지역 환경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제주상공회의소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제주에서는 올해에도 제주 포럼이 개최되는데요.
7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제47회 제주 포럼은
일자 별로 정책, 비즈니스, 테크, 컬쳐의 테마를 선정해
테마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7월 12일까지 참가 접수가 진행되니,
올해 제주 포럼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RT를 통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아진 제주에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제주 지역경제에도 다시 활력이 돌기를 바라며,
다음 ERT LETTER에서 만나요!
--
Editor. 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