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인천상공회의소)
안녕하세요,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오늘 ERT LETTER의 주인공은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천상공회의소 이야기입니다.
최근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한
미래 차 분야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제조 산업의 근간인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미래 차로의 전환에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최근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모빌리티연합,
인천테크노파크 모빌리티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와 함께
자동차 산업의 이중구조 개선과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습니다.
과연 인천상공회의소는 협약식에서 자동차 산업 근로자들을 위해 어떤 약속을 했을지,
또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해 어떠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을지,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1. 인천 상생 패키지 지원 프로젝트
(사진 출처: 인천시)
다양한 부품과 소재를 조립하는 자동차 산업에는
여러 협력 업체가 단계적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2, 3차 협력업체는 열악한 근로조건과 낮은 임금으로
기업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대기업 원청과 중소기업 하청으로 나뉘는
자동차 산업의 이중구조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을 돕기 위해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시와 함께 나서게 된 것인데요.
지난 6월 진행된 업무협약에서는 자동차 업종 상생을 위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확대와 취업 지원금,
근로환경 개선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먼저 자동차 부품 제조업 근로자의 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주기 위한 ‘상생 일자리채움 지원금’은
인천 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의 신규 취업자에게
취업 지원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인천광역시의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중
몇 가지 요건에 부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년 이상 근로 계약을 체결한 신규 취업자 직원에 대해
3개월 근속 시 100만 원, 6개월 근속 시 100만 원, 12개월 근속 시 100만 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또한 근로자를 위한 복리후생비도 지원합니다.
인천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에서 추천한 근로자에게
휴가비와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휴가비 70명, 건강검진비 40명으로 총 110명에게
최대 20만 원의 휴가비 혹은 최대 30만 원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합니다.
2.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
(사진 출처: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4월,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대를 위해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를 개소했습니다.
국제적으로 ESG 관련 규제가 생기고,
ESG를 중심으로 투자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중소기업의 ESG 경영은 이제 필수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ESG와 관련된 정보와 인식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많음에 따라,
인천 지역 중소기업이 국제적인 트렌드에 맞춰 ESG 경영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인천상공회의소가 지원에 나선 것인데요.
인천상공회의소의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는
기업들의 ESG 대응 역량 제고와 수출 경쟁력 유지를 목표로
ESG 수준 진단 및 규제 대응을 위한 컨설팅, ESG 대응 교육과 설명회,
ESG 관련 협의체 구성 등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합니다.
인천상공회의소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는 지난 6월
중소기업 임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ESG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설명회는 국내외 ESG 주요 동향 및 기업 대응 방안,
ESG에 대한 오해와 사실, 실무 추진 과제,
국내외 탄소감축규제와 기업의 대응,
재생에너지 활용전략 및 지원 사업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이처럼 인천상의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는
인천 지역 중소기업들이 탄소국경조정제도나 공급망 ESG 실사 지침 등
국제적인 ESG 규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될 수 있도록
컨설팅과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 혁신성장기업 및 녹색기업 지원
(사진 출처: 인천상공회의소)
혁신성장기업은
'스타트업 벤처기업, 혁신 중소기업,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기술력이 높은 혁신주도형 신성장 기업과
일자리 창출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 등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쟁력이 있는 기업'을 의미하고,
녹색기업은
'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자원과 에너지의 절감, 제품의 환경성 개선, 녹색경영체제의 구축 등을 통해
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하는 기업'을 의미합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이러한 혁신성장 기업과 녹색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와 중소기업 지원기관, 5개 은행 등과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성과 기술을 갖춘 기업과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녹색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은
우리나라 전체 경제에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각 기관은 공동 협력 분야와 개별 협력 분야로 나누어,
공동 협력 분야에서는 정보 공유와 설명회, 세미나 등의 네트워크 활동을,
개별 협력 분야에서는 각 기관이 전문적인 부분에서의 지원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는
보증한도 우대,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차감 등 보증에서 우대 방안을 모색하고,
5개 협약 은행은 보증료 지원과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벤처기업협회, KOTRA 인천지원단은
혁신성장기업과 녹색기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인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상공회의소의 상생 이야기, 어떠셨나요?
인천상의가 최근 인천 소재 제조업체 약 200개 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인천지역 제조업체의 3/4분기 전망 BSI는 ‘75’로,
기준치 100에 비해 많이 떨어지며 체감 경기가 ‘악화’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악화하고 있는 기업들의 체감 경기에
인천상의의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활동이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모두가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다음 ERT LETTER에서는 또 어떤 따뜻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그럼, 다음 ERT LETTER에서 만나요!
--
Editor. ERT
(사진 출처: 인천상공회의소)
안녕하세요,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오늘 ERT LETTER의 주인공은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천상공회의소 이야기입니다.
최근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한
미래 차 분야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제조 산업의 근간인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미래 차로의 전환에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최근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모빌리티연합,
인천테크노파크 모빌리티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와 함께
자동차 산업의 이중구조 개선과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습니다.
과연 인천상공회의소는 협약식에서 자동차 산업 근로자들을 위해 어떤 약속을 했을지,
또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해 어떠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을지,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1. 인천 상생 패키지 지원 프로젝트
(사진 출처: 인천시)
다양한 부품과 소재를 조립하는 자동차 산업에는
여러 협력 업체가 단계적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2, 3차 협력업체는 열악한 근로조건과 낮은 임금으로
기업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대기업 원청과 중소기업 하청으로 나뉘는
자동차 산업의 이중구조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을 돕기 위해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시와 함께 나서게 된 것인데요.
지난 6월 진행된 업무협약에서는 자동차 업종 상생을 위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확대와 취업 지원금,
근로환경 개선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먼저 자동차 부품 제조업 근로자의 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주기 위한 ‘상생 일자리채움 지원금’은
인천 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의 신규 취업자에게
취업 지원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인천광역시의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중
몇 가지 요건에 부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년 이상 근로 계약을 체결한 신규 취업자 직원에 대해
3개월 근속 시 100만 원, 6개월 근속 시 100만 원, 12개월 근속 시 100만 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또한 근로자를 위한 복리후생비도 지원합니다.
인천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에서 추천한 근로자에게
휴가비와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휴가비 70명, 건강검진비 40명으로 총 110명에게
최대 20만 원의 휴가비 혹은 최대 30만 원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합니다.
2.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
(사진 출처: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4월,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대를 위해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를 개소했습니다.
국제적으로 ESG 관련 규제가 생기고,
ESG를 중심으로 투자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중소기업의 ESG 경영은 이제 필수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ESG와 관련된 정보와 인식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많음에 따라,
인천 지역 중소기업이 국제적인 트렌드에 맞춰 ESG 경영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인천상공회의소가 지원에 나선 것인데요.
인천상공회의소의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는
기업들의 ESG 대응 역량 제고와 수출 경쟁력 유지를 목표로
ESG 수준 진단 및 규제 대응을 위한 컨설팅, ESG 대응 교육과 설명회,
ESG 관련 협의체 구성 등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합니다.
인천상공회의소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는 지난 6월
중소기업 임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ESG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설명회는 국내외 ESG 주요 동향 및 기업 대응 방안,
ESG에 대한 오해와 사실, 실무 추진 과제,
국내외 탄소감축규제와 기업의 대응,
재생에너지 활용전략 및 지원 사업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이처럼 인천상의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는
인천 지역 중소기업들이 탄소국경조정제도나 공급망 ESG 실사 지침 등
국제적인 ESG 규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될 수 있도록
컨설팅과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 혁신성장기업 및 녹색기업 지원
(사진 출처: 인천상공회의소)
혁신성장기업은
'스타트업 벤처기업, 혁신 중소기업,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기술력이 높은 혁신주도형 신성장 기업과
일자리 창출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 등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쟁력이 있는 기업'을 의미하고,
녹색기업은
'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자원과 에너지의 절감, 제품의 환경성 개선, 녹색경영체제의 구축 등을 통해
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하는 기업'을 의미합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이러한 혁신성장 기업과 녹색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와 중소기업 지원기관, 5개 은행 등과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성과 기술을 갖춘 기업과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녹색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은
우리나라 전체 경제에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각 기관은 공동 협력 분야와 개별 협력 분야로 나누어,
공동 협력 분야에서는 정보 공유와 설명회, 세미나 등의 네트워크 활동을,
개별 협력 분야에서는 각 기관이 전문적인 부분에서의 지원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는
보증한도 우대,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차감 등 보증에서 우대 방안을 모색하고,
5개 협약 은행은 보증료 지원과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벤처기업협회, KOTRA 인천지원단은
혁신성장기업과 녹색기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인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상공회의소의 상생 이야기, 어떠셨나요?
인천상의가 최근 인천 소재 제조업체 약 200개 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인천지역 제조업체의 3/4분기 전망 BSI는 ‘75’로,
기준치 100에 비해 많이 떨어지며 체감 경기가 ‘악화’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악화하고 있는 기업들의 체감 경기에
인천상의의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활동이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모두가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다음 ERT LETTER에서는 또 어떤 따뜻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그럼, 다음 ERT LETTER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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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