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4억 6천만 톤의 플라스틱이 생산되고,

이 중 800만 톤이 바다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이

해류와 바람에 의해 전 세계 바다로 퍼지며,

지난 2022년에는 남극의 해빙에서까지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되기에 이르렀습니다.


'플라스틱 수거'는 이제 우리 모두의 중요한 숙제입니다.

7월, 이달의 ERT를 통해 그 자세한 이야기를 살펴볼까요?




'해안정화활동'은 오염된 해양 환경을 위한

가장 대표적인 플라스틱 수거 활동입니다.


해안가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하며

바다를 다시 깨끗하게 만들고,

이를 통해 자연 생태계 회복과

해양 생물의 생존을 도울 수 있습니다.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 '해변 플로깅'과

'반려해변입양'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안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쓰레기를 주울 도구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시민과 함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설 수 있습니다.






'가플지우(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는

2018년 이마트 수도권 매장의 캠페인에서 시작되어

기업과 기관, NGO 등이 함께하고 있는 환경 캠페인 플랫폼입니다.


2022년부터 '이달의 바다'라는 이름으로

전국의 바다 곳곳을 정화하고 있는 가플지우는

2024년 3월까지 총 23톤가량의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며

해안정화활동 확대와 생물 다양성 보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라스틱 수거 신청과

이마트 매장의 폐플라스틱 수거함을 이용하여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함께할 수 있습니다.





"with ERT란 기업별 대표 ERT 활동을 선정하여,

해당 활동을 다른 회원기업의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기업 공동실천 프로젝트입니다."



가플지우는 ERT와 함께 2024년 6월부터

다양한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대표 ERT 활동을 소개하는

'with ERT'를 통해 이마트의 가플지우를 알리고,

ERT 멤버사가 모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이달의 바다' 정화 활동과 온라인 플라스틱 수거에 함께하는

'가플지우 x ERT'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7월 19일 개최되는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가플지우 with ERT' 해안 플로깅 활동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ERT 사무국과 멤버사와 함께 실천하는 신기업가정신,

여러분도 함께하는 것은 어떨까요?






이를 위해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는

26개의 주요 기업을 비롯한 1,550개의 멤버사와 함께

플라스틱 없는 바다와 지구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합쳐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달의 ERT는 매달 여러분께

ERT사무국과 국내 기업의 여러 지원 사례를 소개해 드립니다.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매주 수요일 이메일로 발송되는

ERT LETTER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